요즘 내 추천 마법사는 아주 가끔가다 한번씩 찔끔 두어권 정도 추천하다 만다. 새 책과 중고책 모두 여전히 빈번하게 주문중인데 왜 그런 걸까. 추천해 준 것들을 안 사서 삐친 걸까. 내가 요즘 북플을 너무 자주 들어와서 그냥 그렇게 느끼는 걸까. 뭔지 모를 이 섭섭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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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6-01-23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마법사는 저한테도 그러던걸요? ㅎㅎ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북깨비 2016-01-23 18:16   좋아요 1 | URL
추천 마법사가 그간 유독 저한테만 인색하게 군 것이 아니었다니 일단 안심이에요. ㅎㅎㅎ 오로라님께서 리뷰 올려주신 책들도 장바구니와 보관함에 모셔놨지요.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yrus 2016-01-23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추천 마법사도 모르는 북깨비님이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 되니까요. 자신이 직접 찾아 골라서 읽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북깨비 2016-01-23 18:40   좋아요 0 | URL
머리로는 이건 그냥 모바일 앱일 뿐이야! 그냥 컴퓨터라고! 하는데 며칠째 새로운 책이 안 보이면 이상하게 아쉬워요. ㅎㅎ 게다가 cyrus님을 비롯 여러 북플 회원님들께서 날마다 부지런히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딱히 추천 마법사의 추천이 더이상 필요없는데도 말이에요. 이건 또 다른 형태의 애정결핍인가 봅니다. ㅎㅎ

cyrus 2016-01-23 20:05   좋아요 0 | URL
애정 결핍까지는 아닙니다. ㅎㅎㅎ 저도 신간에 관심이 많아서 이웃님들이 소개한 책을 유심히 봅니다. 그래도 도서관에 가면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찾게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