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조선왕조실톡 달력!
출근길 남편님께도 증정




조선왕조실톡 달력,
사무실 책상에 제대로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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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2015서재의 달인 선물
이렇게 선물까지 주실 줄은>_<








배트맨 컵도! 
작은 서점 정보가 가득이라 찾아가고싶은 장소들 모아있는 달력도! 
그리고 깔끔한 알라딘 다이어리도!!

넘넘 감사해요!
#알라딘굿즈 #서재의달인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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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클라라 2016-01-2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퍼맨 2016년에 당연히 되지 않으실까요~~ 슈퍼맨님 책 많이 읽으시던데 말이졍 >_<

해피클라라 2016-01-2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퍼맨 아직 1월 밖에 안된걸요 ㅋㅋ 근데 정말 북플 중독성이!!! 다른 sns 보다 더하네요 ㅋㅋ
 
조선왕조실톡 2 - 조선 패밀리의 활극 조선왕조실톡 2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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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2. 조선패밀리의 활극

■ 역시, 무적핑크님 * 조선왕조실록에 빠지게하다



조선왕조실톡 2가 나왔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것으로 아뢰오만...

다시 한 번 외쳐봅니다! 

조선왕조실록, 무적핑크님의 두번째 책이 나왔소!

조선왕조실톡 2 - 조선 패밀리의 활극








사화패밀리와 왜란패밀리로 구성되어 있더랍니다.

2권은.. 가슴아픈 우리의 조선역사.


여태 굵직한 왕들만 알았고

왜란패밀리 중 아주 소수만 알고 있었으니,

이번 기회에 알아보게 됩니다.

조선왕조실톡 덕분에 조선왕조실록을 생동감 있게 관심을 쏟네요.







1권에서 연산군으로 끝이 났어요.

메세지 보듯 이야기가 전해지니..

사진 너무 웃기지 뭐에요. 팬미팅 사진이라니!

그런데 이렇게 연모하는 모임이 있더니만,






연산군에 붙었던 무리들,

똑똑한 이들이 반정을 꾸민다 하며 걱정이.

이들이 그렇다고 가만 있을까요?

세력에 붙었던 이들이니..






어중이 떠중이.

태반이 프리라이더-

그리하여...

대세에 또한 찰싹 달라붙어 이들은 연산군을 몰아내고,

새로운 왕을 세우는데 붙어

중종을 왕으로 세웁니다. 

중종반정으로 하루아침에 중종이 새왕이 되죠.





중종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진 바 없지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니, 처음으로 자세히 봅니다.

장금이에게 '맛이 좋구나' 하며 음식을 잡수시던 왕이었다 하는데..






공신들에 의해 어버버 하루아침에 왕으로 뫼셔졌으니,

조선 조정은 무언가 세력가에 의해 돌아가는 형세.

쥐락펴락 잡혀있는 중종은 왕권강화 기회를 노리는데.






성균관 똑똑이 조광조를 택합니다.

공부만 하던 선비가, 공부따위! 하며 무너지는 이들을 바로잡는다 하니

바로 캐스팅.


그런데 중종이 조광조의 왕팬이 되어 개혁을 밀어주고자 하지만

젊은혈기 조광조는 공부만 하며 옳음만을 바라보니..

너무나 꽉막힌 터, 사소한 문제에도 집착하곤 하고

융통성이라고는 너무 없어버리니 중종은 또 피곤.

그리하여 기묘사화를 통해 조광조 패거리를 또한 들어내고..


중종이 이렇게 이야기가 많은지 몰랐더랍니다.

조광조라는 선비 이름은 아주 스치듯 들었는데,

학교 다닐때 조선왕조실록을 관심 갖었더라면,

역사공부가 얼마나 재밌었을까 싶어요.

연산군 찍고 선조로 바로 시선이 넘어갔었는데,

중간에 중종, 인종, 명종으로 이어지는데도 그런 스토리가 있을 줄은...







그리고 선조.

왜란패밀리를 시작하는 선조는

붕당정치 때문에 골머리를 썪던 시대더라구요.

둘이 패놔눠서 싸워대니, 무엇이 나라를 위한 것인지 쉽지 않습디다.

물론 여진족을 쳐내기도 하며 나름의 국방이 되어 있었나 싶었는데,

조선통신사로 보낸 동인,서인이 서로 다른 이야기하기에

귀찮으니 냅두자 하며 그간 평화로웠으니 하는 타성에 젖어서 행동하다가

나라가 쑥대밭이 되죠.





왕이 나라를 지키겠노니 하고 큰소리만 안쳤더라도 욕을 덜 먹었을까요?

왜가 올라온다 하니, 광해군에게 대충 남겨두고 도망칩니다.
명에 기대서 어떻게 해보겠다며 중국으로 도망치려고까지.








서양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다면

한국은 홍길동 콤플렉스라고.

아빠가 누군지 모르겠어서 아비를 아비라 부를 수 없는..

그러니 스스로 지킬 수 밖에.

... 이건 한국의 숙명인가보오....


홍의장군 곽재우 이야기도 또한 풉- 웃어버립니다.

원래 장원급제에 관심이 없던 도련님.

사나이를 레드- 까까옷 입고 의병으로 뛰어듭니다!







의병저스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무적핑크님의 센스란!



nahumkim_01-28

나라는 나를 버렸으나

나는 나라를 버리지 않겠다






광해군, 선조때문에 참 힘들었다고 전해지죠.

난 그럼 왕을 그만두겠다 하고 꼬장은 엄청나게 부렸나보더라구요.

그 장단에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 했는데,

그것도 임진왜란 중에 그 생떼는 대체 어쩌면 좋으리오...

선조가 조선 역사에서 밉상으로 찍히게 되는데는 정말 여러 이유입디다.

선조는 대체 엑스맨인게요..?

광해군에 대해서는 이정도로 생고생했느니라 하고 대충 알았는데...










그 후의 이야기는 무적핑크님의 책으로다가 알았지요.

선조가 광해군을 들볶아놓아서일까요.

광해군의 고질병은 의심병.

그리하여 임진왜란 후, 신하들을 들들 볶아대고

일을 할 수 없게 되니.. 신하들이 또 가만두지 않습디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우리나라가 왕정이라고만은 볼 수 없어뵙니다.

신하들이 가만두지 않았으니 말이죠.

아무튼 신하들은 광해군의 형인 능창군의 아들 능양군을 통해 광해군을 폐위시키니

능양군, 인조반정으로 왕으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왜란패밀리는 종결.

벌써부터 3권이 기대됩니다. 무적핑크님이 3권은 어떻게 그려주려나요?

실황중계하듯 전해지는 조선의 이야기.

생생한 역사에 푹 빠져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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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Read and Discover: Level 1: Wild Cats (Paperback) Read and Discover (Level 1) 27
Rob Sved / Oxford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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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ORD level 1 책은 Wild Cats
과학책 보듯 논픽션 영어리딩을 해봅니다.


* 이번 주, 그녀는...
오디오 CD 흘려듣기 2번,
집중 읽기 1번,
이번주에는 본문은
소리내어 읽기는 못했어요ㅠ




정말 여러종류의 야생고양이가 가득.
몰랐던 동물들이 모두 다 나오네요.
과학 책류는 특히 많이 안봤어서,
이번 기회에 알고 가자 하게 됩니다.






wild cat의 신체구조에 관한 이야기로
자세히 알아보게 되는 논픽션 영어리딩.

Their fur helps them 
to hide from other animals, too.
보호색처럼 역할을 하는군요!!



문맥상 아이가 fur라는 단어를 받아들이길래,
fur가 어떤 뜻이게~? 하고 물어보니.. 깃털;;
가죽이란당~ 하고 알려줬네요.
영어-한글 단어장은 아직 접하지 않아서,
중간에 혹시? 하는 생각이 나면 물어봐야하는 듯요.







모르는 단어들이 많더라구요.
wild cat에 대해 자세히 보다보니,
처음 보는 동물들도 꽤 많아요.






ORD는 대부분 교훈적으로 마무리했던 듯요.
이번에도 Protect wild cats! 로 마무리.
껍질 떄문에 이렇게 동물을 ㅠ.ㅠ
그러지 맙시다! 동물은 자연의 것입니다~!








본책의 work book을 풀어봤고요.
대부분 제가 안보고 혼자 풀고오렴, 했더니
중간에 5-6 챕터는 .... 안했더라구요 -_-;







첫째아이는 앞쪽 풀이를 좋아했는데
둘째아이는 project 부분을 참 좋아해요.
아싸- 하면서 푸는데...






my wild cat
아.. ㅎㅎㅎㅎㅎ



이름은 tailfur 라고 한답니다.
화난 줄 알았는데, 화난 건 아니래요.

ORD가 논픽션이라서 딱딱할 줄 알고
아이가 안좋아하면 어쩌지 했는데.
이런 활동들이 있어서 반응이 괜춘합니다^^






그리고 picture dictionary 부분도 좋다나요.
순서상은 가장 뒤에 있는 그림사전을 먼저 보고,
앞쪽으로 돌아가서 본문을 읽어보면 더더욱이 도움이.
그치만 우리집은 어째 너무 정방향;;


본문은 소리내어 못읽어봤지만,
그림사전 단어라도 소리내어 읽어보세 ♪



 
이번주도 즐겁게 논픽션 영어리딩!
볼수록 참 조으다 싶은 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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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곤충 관찰기 1 - 꼭꼭 숨은 곤충의 집 우리 땅 곤충 관찰기 1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땅 곤충 관찰기 1권, 꼭꼭 숨은 곤충의 집

곤충은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초등아이들이 이야기처럼 읽어보며

우리 땅의 곤충들을 함꼐 관찰하게 되는 기회,

<1권 꼭꼭 숨은 곤충의 집>부터 읽어봅니다.

2권도 함께 나왔더라구요 :D

1권 읽고 나서 곧 읽어봐야겠다 싶어요.






서양에 파브르 곤충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정부희 곤충기가 있다!!


곤충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우리 땅 곤충을 안다면

산으로 들로 나가서 보이는 자연이 또 달라 보이겠죠?





그러니, 재미있게 읽어보자꾸나!

초등 아이들이 자연을 노닐듯 즐기게 되는 책이에요.

실사도 많이 담겨있고, 그림도 귀엽거든요.






<곤충의 집>을 통해 찾아보는 곤충들.

그리하여, 풀밭, 나무줄기, 물, 흙과 모래에 사는 곤충들을 찾아본답니다.







가장 첫 곤충은 바로 풍뎅이!

이 녀석은, 왠지 익숙해요.

초여름 아파트 단지에서도 자주 만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집에도 많이 들어왔거든요.

초록색의 반질반질한 곤충!

이 작은 풍뎅이는 왠지 귀엽더라구요.






이 아이는 등얼룩풍뎅이라고 해요.

살짝 건드리면 뒷다리를 번쩍 들어서 화났다고 표시를 한데요.

성질 있군요.






수컷 풍뎅이는 암컷에게 더듬이를 펼쳐 흔들어 구애활동을 한데요.

껍질도 반짝이는 푸른색이 현란한데...

구애 자체도 펼쳐 흔드는 현란함을~!!





그리고 애벌레는 굼벵이라고 하네요!

생김새는 C자 모양의 구부정하고 누르면 터질 것 같다고 하니

풀밭에 갔다가 하얀 구부정한 녀석을 보면 절대 못건드릴 것 같아요.

슬쩍 건드리면? 몸을 쭉 편데요. 공벌레랑 반대네요!?





꽤 많은 우리나라 터전의 곤충이 많이 나와요.

그런데 그 중 물속에 사는 곤충들은 생태계를 완전 갖추었다 싶으니

그 생태를 보자하면 정말 신기하다 싶네요.

곤충과 물고기, 그리고 새까지 이르는 흐름이 진정 자연이네 싶어요.






중간 중간 나오는 <곤충이 더 궁금해> 부분에서

상식을 더욱 채워주고 있어요.

곤충 책이지만, 아이들에게 자연과학의 상식을 채워주네요.

곤충이 인간보다 더 오래된 지구의 생명체라는 것.

또한 지구 동물의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해요.

어떻게 지구에서 이렇게 오래간 많이 살아있을 수 있을까요?


몸 구조가 훌륭하다는 이유부터,

사는 곳에 따라 적응해 왔다는 것 등의 이유.





곤충 상식 가득 담고,

우리 곤충 사진 카드로 게임도 하며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는 책.

한반도의 곤충들을 유익하게 알아본 시간, 그 시작-

우리 땅 곤충 관찰기 1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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