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 소중한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
히라이 쇼슈 지음, 예유진 옮김 / 샘터사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일본의 혜민스님, 히라이 쇼슈의 고민상담.

편안해지는 에세이,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세상이 다 예쁘다 하고 선함 중독이야기라기보다,

현실적으로 어떻게 마음가짐을 하면 도움이 될지,

스스로 정신을 가다듬고 강해지는 느낌이 들게 되는 에세이였어요.


<너무 고민 하지 말아요> 라는 제목은

'그냥 걱정말아라-' 이런 의미가 이니랍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되는 만큼 노력하자는 의미더라구요.









3장에 이르면 문답느낌의 고민상담이 이어진답니다.

○ 1장: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 항상 내 안에서 '소중한 것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해가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나가는 방법입니다.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는 차분한 마음의 에세이에요.

벌어지는 북적이는 마음을 보고,

무엇이 소중한 것일까, 시각을 다시 정리하거든요.

그리고 시작에서 '소중한 것은 변합니다.'

딱 그것이다 하는 마음에 고정하다보면

그래서, 유연하지 않아서, 더 괴롭게 되곤 하거든요.

생각해보면 정말 이것이 소중할까?

예쁜 에세이책을 통해 마음을 가볍게 해본답니다.








소중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마음을 가볍게 하지만, 동시에 작은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한답니다.

소중한 것은 변하지만, 

무엇이 소중하다고 느끼는 '그 순간'을 느끼기를,

'대상'이 아니라, 그 순간, 기회, 시간을 안아보며

그리하여 우리는 시간을 지내는 나 자신을 알아보게 되겠지요.









외롭고 힘든 가라앉는 감정에 대한 지혜!

주변에서 비슷하게 겪은 이를 보았기에,

히라이 쇼슈 스님의 조언에 공감을 더 보냅니다.




어떻게든 극복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할수록 이상하게 

마음은 점점 더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립니다.



그리하여, 오히려 멀찌기 떠나보내라는 것.

실제로 그렇더라구요.

몸을, 눈을 돌려 다른 곳을 보고서

다시 바라보면 오히려 초월한 마음이 되거든요.

어떻게든 결론이 나게 되어 있기에,

마음을 졸여 내 마음을 가라앉히지 않았음 좋겠어요.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보는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

다른 판단이 들게 되거든요.



무언가 내가 너무나 마음무거운 사건이 있거든,

'훌훌 털고'라는 말이 쉽지 않겠거니 싶지만,

일부러 사건에서 떨어져보기 위해 털고 나갔다 오면 좋겠네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여러 이슈들을 담기도해요.

돈이 물론 중요한 무언가이겠지만..

돈은 그저 수단일 뿐인 것이고,

그러하니 돈을 대할 때 우리는 어떄야 할까요?



돈을 판단할 때는

품위를 척도로 삼으면 어떨까요?

품위 있게 돈을 벌고, 쓰는 법을

항상 고민해보세요.




예쁜 에세이책,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스님의 현명한 말씀들과 더불어,

예쁜 그림, 예쁜 글씨의 정리 문단을 보면서

환한 마음이 채워지기도 하더랍니다.









앞서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라는 제목이

걱정말아라 하는 그러한 메세지 뿐이 아니라

나를 강하게 만드는 지혜를 담았다고 그랬지요.


단순히 나를 강하게 한다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얽힌 감정이 있음도 

그 또한 당연함을 알고서...

중요한 것은 휩쓸리지 않는 나의 균형 감각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인정하는 현명함이 참 고마웠더랍니다.

기분에 푹 빠져버리게 되는 에세이가 아닌

현명함과 지혜로움을 전해주는 예쁜 책이지요.





일본의 혜민스님이라 보이는 히라이 쇼슈 스님.

책의 구성 또한 3장에 이르면 고민상담이 제대로 이뤄져요.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경우들에 대해,

비록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경우 이런 생각을 해보면 좋겠다 간접경험의 입장에서

현명한 처신이란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더랍니다.








'보이지 않는 것'의 존재를 알면 마음이 자유롭습니다


사람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도 하니,

세상은 확실한 것으로만 채워져있지 않습니다.
그 유연한 마음과 더불어,
원래 아무것도 없던 세상이었다 치면,

마음은 가뿐해지기 마련이죠.


에세이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를 통해

현명한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 함께하면 좋은 책으로 '너무너무 시리즈' 도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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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기적의 계산법 3 : 초2 -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구구단, 2012 전면개정판 New 기적의 계산법 3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입학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후덜덜...

둘째아이라서 붙잡고 공부할 엄마체력, 저질..

벗뜨~<기적의 계산법> 만큼은 꾸준히 하고있어요.



하루에 두 쪽씩 하자꾸나 하면서,

1권에서 시작한 예비초등 그녀는..

1월 시작 즈음부터는 3권에 돌입했다죠.









초등연산을 차분히 준비하는 <기적의 계산법>

3권은, 두자리수의 덧셈, 뺄셈 후...

구구단에 들어갑니다! 두둥!!!!




사실 2권에서 3권으로 가면서,

구구단이라니! 하면서.. 떨었어요.

그런데..









예상 외로, 초등연산의 길을 차분히 걷는 듯.

둘째아이는 수학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하루 두 쪽의 학습량은 부담이 되지 않다보니

두 쪽 풀면서, 엉덩이 딱 붙이고 바로 풉니다.



+ 더불어, 요즘은 채점까지 끝내죠.








두 자리의 덧,뺄셈에 대해

처음에는 좀... 집중력이 그닥이었어요.


틀렸다고 뭐라 하기보다,

들썩거리면서 뛰쳐나와서... ㅠㅠ

틀리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며

집중을 해야 한다며- 그것이 저의 주문.



초등연산은 집중력 + 끈기를 강조하고프네요.

저의 철학은 그러하답니다 ㅋㅋㅋ








분명 뒤로 가면서는 오히려 헷갈리지 싶은데.

결국.. 사칙연산이란 집중력이었던 것!

희한하게도, 뒤로 가면 더 잘 합니다 ㅋㅋㅋㅋ



초등연산은 결국 끈기와 집중력이라고 강조하고프요.

첫째아이는 워낙 숫자를 좋아했어서 그리 강조안했지만

둘째아이는 그림그리기 러버라서.. 낙서도 참 많았거든요.

묻는 질문에 답하기를 꼼꼼히 생각하자 주문했더니

틀리지 않기 연습에 대해 신경쓰면서

더불어, 하루 두쪽 풀기 + 채점까지 주어진 목표가 되어서



스스로 골든벨 울린다는 심성으로 기꺼이 풀어가네요.

<기적의 계산법> 3권도 차분히 풀어가는 그녀,

돈 계산 하려면 사칙연산 중요하다고 강조했더니

더더군다나 집중하고 있습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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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9
서지원 지음, 지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좋아하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99권째는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이랍니다.

쌍둥이 탐정의 사건들 해결 이야기도 재밌고,

아이들 사이의 이야기도 슬쩍 끼어있다보니,

피식.. 웃음도 나기도 해서 더 즐겁게 읽게 된다죠.









첫째아이가 보기 시작했던 저학년문고,

곧초등 그녀가 엄청 사랑하는 책이라죠.

쌍둥이탐정의 활약이 특히나 신나다보니,

이번 책도 역시 잡고 금새 읽었네요.



쌍둥이탐정이 사건을 해결해주겠다 광고를 했지만

진짜 이렇게 사건 의뢰가 들어올 줄은~!

전학 온 이 아이들은, 조용조용 지냈어서

평소에는 그리 존재감이 강하지 않았더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목받게 되네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어."

쌍둥이 탐정 지구인과 지구별.

세종대왕 동상이 실내화를 가져갔다는 사건에 대해

의뢰한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피며 재연을 요청합니다.








탐정의 자격 22번!

뛰어난 탐정이라면 예리한 눈썰미를 가져야 한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것이 있으면 놓쳐서는 안 된다.


셜록탐정 느낌의 지구인과 지구별!

진실은 현장에 있다며, 범인은 바로~!!




그렇게, 

쌍둥이 탐정의 활약이 시작된답니다.







이렇게 쌍둥이 탐정이 주목을 받자,

샘이 난 아이도 생기게 되긴 하지요.

민찬이는 집에 도둑이 들어서 훈장이 없어졌다면서

쌍둥이 탐정에게 사건 의뢰를 하는데...





탐정의 자격 35번!

뛰어난 탐정은 여러 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

단서찾기, 질문하기, 증거모으기, 그리고 빠른 눈치까지.



민찬이가 아무리 쌍둥이 탐정을 속이려 했어요.

머리 좋은 도둑이라도 현장에 단서를 남기게 마련이라며

지구별과 지구인은 현장을 분석하며....



훈장 도둑의 정체를 밝혀내지요!

쌍둥이 탐정의 추리로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차분히 실력 발휘하는 쌍둥이 탐정에

아이들이 더 시원한 감정을 갖게보리 싶네요.









민찬이의 친구인 공주, 민찬이가 쌍둥이 탐정을 경계하지만

공주는 의뢰를 해야하는 사건이 집에 터지고 말았으니..


"그런데 학교에는 비밀로..."

좋은 탐정들이지 말이죠!!

탐정의 자격3번에 의하여, 비밀은 철저하게 지켜준다네요.


공주네 집에 도난사건이 일어났는데,

아이들에게 밝히가 좀 어려운 물건이었던 것입니다.

어려운 것도 같은데, 쌍둥이 탐정의 철저한 분석과

그리고 지혜로운 해결전개! 

저학년문고를 통해 탐정소설을 읽는 느낌이었다죠.











쌍둥이 탐정 덕분에 사건 해결 완료!

게다가 덕분에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고,

마을의 전설(?)에 앞으로 쌍둥이 탐정단이 활약이 기대되기도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로 만나<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곧초등 그녀는 독후활동도 함께 해보았더랍니다.

유아때까지는 책만 읽으면 끝이었는데

처음으로 독후활동을 해보는 듯 싶어요.

초등학교 들어가거든, 익숙하게 해야하는데

은근 떨리는 마음으로 독후활동지를 안겼네요.








책 읽기 전에 표지를 보며 생각하고 답해보고,

읽으면서, 내용을 체크해보고,

그리고 읽은 후 질문도 답해보았답니다.

책을 분석적으로 읽어보는 습관이 아직 되어있지 않아서

좋은책어린이 독후활동지와 함께

처음으로 분석적인 독서를 해보게 된 듯 싶네요.

재미있는 창작동화랑 함께 했기에

독후활동도 더불어 즐겁게 마무리해보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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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4
플란텔 팀 지음, 루시 구티에레스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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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을 위한 책::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 양성평등, 초등때부터 알기♥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내일을 위한 책>을 통해 알아보는
양성평등,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교과연계:

사회 4학년 1학기 3.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사회 6학년 2학기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도덕 3학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도덕 5학년 인권을 존중하는 세상


 
풀빛도서의 교과연계 도서인 이 책을 통해,
인권이 제대로 인정되는 사회를 배우도록,
초등추천도서로 짚어보았답니다.







"여자와 남자는 동등하다" 그리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이 개념이 잘 실현되고 있는지는?

성별에 따라 중요도가 달리 매기는 것 같죠.



서커스에는 칼을 던지는 마술사가 있고,
미녀는 과녁에 서 있어요.
어린이 눈높이를 맞춰 쉬운 설명,
그림을 통해 알려주는 메세지의 초등도서.
그림을 자세히 바라보면서 생각을 자극해본답니다.








사실 여자와 남자는 거의 모든 면에서 똑같아요.
성이 다른 것을 제외하면요.
 

남자와 여자라는 생물학적인 성의 구분으로
그리하여 생물학적인 역할만이 다를 뿐이죠.
성에 의해서 능력치를 평가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성적으로는 그리 말을 하고는 있어요.




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남자아이가 받는 대접과
여자아이가 받는 대접이 매우 달라요.

양성평등이 이뤄지지 않는다 하며
어른들 사회에서만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에요.


그림에서처럼,
남자아이는 씩씩하게 -> 대등한 대상으로
여자아이는 세심하게 -> 보호할 대상으로
아이때부터 대하는 태도가 다르기도 하죠.
공주를 대하듯  귀하게 대해줘서 좋아보이나요?
보호할 대상이다 싶으면, 목소리를 높일 때 어떠나요?
"그랬쪄? 그런 생각도 했쪄?"라는 생각을 하지 않나요.
대등하게 의견을 주장하기 쉽지 않죠.








어릴 때 부터 성별에 의한 사회적인 교육은
기대에 따라 아이를 그리 커가게 하지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생각해봤어요.







사회에 대한 성별에 따른 기대,
사회의 구성원인 부모들도 또한 그리 생각하고,
그리하여 성별에 따라 직업도 또한 달리 꿈을 갖죠.


물론 예전만큼 지금은 교육이 그리 심하게 다르진 않아요.
그래서 남자들의 분야다 생각했던 변호사, 의사 등의 직업엔
그나마 여자들도 진출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정치인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글쎄요..

게다가 서비스직, 콜센터라던가 승무원, 비서 등..
여자들이 있던 분야에는 남자의 비율은 높지 않죠.







직업에서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연애에서도.
물론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연애에서 남자가
이끌고 비용도 모두 지불하니, 부담이 커졌고
그리하여 연애에서는 조금 달라지는 경향도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가정에서는 가사,육아에 대해서
전담자는 여성이고, 남성은 '도와준다' 하죠.








남자는 여자가 남자의 동반자가 되고
아이의 엄마가 되기를 바라요.
남자는 가장이 되고
여자는 가정주부가 되어요.


요즘은 예전보다 선택이 여자에게 있기도한데,
아직도 여자가 스스로 원해서였다면 모르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는 사실...
부부간의 결정이 아니라, 주변에서 압력도 있고요.
그 압력의 근거는, 여자는 집에서 뒷바라지하는 것이
여자의 임무라 하는 생각이지요.
<내일을 위한 책>을 보며 현실을 살펴보네요.







여자와 남자는 성이 다를 뿐
똑같은 존재랍니다.

그저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태어나고
생물학적인 사항만 다를 뿐,
여자여서 이렇다, 남자여서 이렇다?
 셩별을 근거삼지 않아야겠어요. 






풀빛도서 <내일을 위한 책>에서는
주제에 따라 '어제와 오늘'을 읽어본답니다.

1978년 이 책이 나올 떄는 더더욱 심했지요.
지금은 물론 그때보단 상황이 좋아졌지만,
국가에서 중대사항을 결정하는 지도자에서는
여전히 여성지도자는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통계적으로 임금의 수준도 성별과 관련이 있다하죠.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교육으로 바로잡아야해요.
개인의 능력을 성별과 상관없이 봐야겠죠.
능력있는 자가 알맞은 자리에서 노력하고
걸맞는 대접을 받아, 빛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 사회에 좋은 일이니까요.









양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책,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책을 읽고, 여자와 남자에 대해 생각해보며 정리해요.
5번 문제, 아빠와 엄마 중 누가 더 아이의 공부를 신경쓰는지
아이에게 인터뷰해보았네요.
아이가 생각하기에도 고정관념이 있어서,
엄마가 더 신경써야 한다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짚어요.
초등 4학년 올라가는 아이, 아이 눈으로 보아도 알게 되죠.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아이 교육을 두고
이런 우스개 소리가 생각해보면 뭔가 싶곤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은 어떤 것인가요?
그러한 세상을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마지막 문제에 대해서는 답을 글로 써 보았네요.
일도 책임도 돈도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
그러려면 고정관념이 없어야 함을 알게 되었네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고정관념.
사회를 구성하는, 가정을 구성하는 여자와 남자,
구성하는 이들끼리 불평등이 없어야 올바른 사회가 되겠죠.
풀빛도서<내일을 위한 책>을 통해 생각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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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7
김세라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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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에 대해서 다른 책으로 읽어봤지만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로 또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감명을 받게 되리 싶습니다.

인물 일생과 더불어 그 시대도 알게 되는 초등도서.

미켈란젤로는 특히 뚝심의 예술가라는 감동을 더하네요.


조각, 회화, 건축, 과학, 의학의 범위를 넘나들며

여러분야에서 힘쓰고 또한 이해하려 하던 예술가.

<창의융합 인재>란 이런 사람이다 이해하게 된답니다.









인물에 대한 초등도서이지만,

'융합'이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구성의 책이에요.


▶ 한국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미켈란젤로의 일생

인물의 일생 x 한국사 x 세계사 로 넓게 소개하며 들어갑니다.









'고독한 천재' 미켈란젤로.

이러저러 이해하게 되면, 고집스러운 면이 있지만

책임감이라던가 바른 삶을 사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로서,

인문 고전 독서, 자연과학 탐구,

예술에 대한 열정이나 헌신적 가족 사랑,

새로운 것을 만드는 도전정신...

그를 설명하는 특징들을 보며 존경스럽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본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미켈란젤로의 창의융합 인재상'을

꼼꼼히 읽어보며 전체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아버지는 하급관리로,

아들이 예술가가 되는 것을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예술가가 되고 싶어했고,

1488년 열세 살의 나이에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작업실의 도제로 들어가며

화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화가보다는 조각가가 되고픈 그는

열네 살에 조각가 베르톱도 디 지오반니의 공방에 들어가게 되죠.







그리고 새로운 스승이 메디치가 예술 작품을 관리하는 덕분에,

피렌체를 장악하고 있던 메디치가의 로렌초를 만나게 되고
문화 예술 후원에 힘쓰던 메디치가와 연이 닿게 되지요.







조각가로서 사람을 표현하자 하면

인체를 더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 미켈란젤로는,

시신을 해부하여 직접 보고 이해해야한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당시는 시신이라 하더라도 인체를 해부하는 것이 신에 대한 모독이라 여기던 때였어서

쉽게 승낙을 받을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다행히, 워낙 간곡하고 끈질긴 부탁을 한 덕분에

수도원장으로부터 하루 종일 해부를 허가받을 수 있었고

시신의 부패 냄새에도 불구하고 시신 해부에 매달리며

그는 과학도 이해하는 예술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시신해부까지 뛰어든 덕분에

그의 작품은 더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넘쳤던 것 같습니다.

뒤쪽으로 다비드상을 설명하는데,

'발'의 모습을 보면 핏줄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해요.






물론 정부청사 앞 광장에 입장한 <다비드상>은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당시에는 벌거벗은 조각상이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못했다 합니다.


그 시대 <문화>를 보면, 르네상스 시대라 했더라도

예술 작품으로 각광을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신 중심의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나체를 불편하게 여겼기 때문이었다 합니다.








한편, 미켈란젤로는 조각가라 할 지라도

관련된 분야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문학이나 과학, 천문학에도 관심이 많았지요.


"유식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늘 즐겁다.

피렌체에서 학자치고 내 친구가 아니었던 사람은 없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던 미켈란젤로는

훗날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인간 내면의 다양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분야의 지적 이해를 통해 가능했겠지요.







미켈란젤로의 작품에는 이름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가 큰 성공을 이루게 한 작품은 <피에타>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른 조각가가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서

'피렌체 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제작'이라는 문구를 써넣고서

곧 이 일을 후회했다고 하네요.

굳이 이렇게 자랑할 일이 아니라 하면서 말입니다.

스스로 본인의 능력을 키우고 완벽하고자 노력하는 미켈란젤로,

피에타 후로는 기록하지 않았다 하니,

스스로에게 엄격한 성격이라는 생각도 들지요.







워낙 천재 조각가로 알려지다보니,

메디치가나 혹은 교황청에서도 작품 의뢰가 많았고요.

스케줄상 꼬이기도 하여,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아서 괴로워하기도 하고

혹은 전문 분야가 아닌 회화에 매달려야 하는 기회도 생기게 됩니다.

바로 그에게 시기했던 인물, 브라만테 때문이었지요.

조각가로 더 알려져있는 미켈란젤로를 망신시키려 교황에게 천장화 화가로 추천했지만

도전에 대해 집념으로 완성해내니, 완성된 <천지창조>벽화는 누가 봐도 입이 떡 벌어질 작품이었지요.










고집스럽고 까다롭다 평하는 이들도 있지만,

가난한 이들에게 남몰래 자선을 베풀고,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가족애는

미켈란젤로가 제대로 마음이 따뜻한 인물이다 싶었습니다.

형제들을 챙기고, 아버지를 챙기며 헌신하는데

비록 아버지가 끝끝내 미켈란젤로를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늘 가족을 바라보는 그의 책임감은 정말 대단타 싶었네요.









완벽주의자 같은 성향의 미켈란젤로는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느라

작품활동마다 부담감을 많이 가졌습니다.

90년 평생을 작품활동에 매달리며 유명한 예술가였음에도

그가 머물던 곳은 소박하고 작은 공간이었다 하네요.


가족애, 예술에 대한 열정,

미켈란젤로의 놀라운 작품 세계를 이해하며

더불어 그 시대흐름도 함께 배우게 되는

<닮고 싶은 창의융합인재, 미켈란젤로>

초등도서로 아이들에게 많은 내용을 알려준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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