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4
플란텔 팀 지음, 루시 구티에레스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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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을 위한 책::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 양성평등, 초등때부터 알기♥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내일을 위한 책>을 통해 알아보는
양성평등,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교과연계:

사회 4학년 1학기 3.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사회 6학년 2학기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도덕 3학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도덕 5학년 인권을 존중하는 세상


 
풀빛도서의 교과연계 도서인 이 책을 통해,
인권이 제대로 인정되는 사회를 배우도록,
초등추천도서로 짚어보았답니다.







"여자와 남자는 동등하다" 그리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이 개념이 잘 실현되고 있는지는?

성별에 따라 중요도가 달리 매기는 것 같죠.



서커스에는 칼을 던지는 마술사가 있고,
미녀는 과녁에 서 있어요.
어린이 눈높이를 맞춰 쉬운 설명,
그림을 통해 알려주는 메세지의 초등도서.
그림을 자세히 바라보면서 생각을 자극해본답니다.








사실 여자와 남자는 거의 모든 면에서 똑같아요.
성이 다른 것을 제외하면요.
 

남자와 여자라는 생물학적인 성의 구분으로
그리하여 생물학적인 역할만이 다를 뿐이죠.
성에 의해서 능력치를 평가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성적으로는 그리 말을 하고는 있어요.




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남자아이가 받는 대접과
여자아이가 받는 대접이 매우 달라요.

양성평등이 이뤄지지 않는다 하며
어른들 사회에서만 이야기할 문제가 아니에요.


그림에서처럼,
남자아이는 씩씩하게 -> 대등한 대상으로
여자아이는 세심하게 -> 보호할 대상으로
아이때부터 대하는 태도가 다르기도 하죠.
공주를 대하듯  귀하게 대해줘서 좋아보이나요?
보호할 대상이다 싶으면, 목소리를 높일 때 어떠나요?
"그랬쪄? 그런 생각도 했쪄?"라는 생각을 하지 않나요.
대등하게 의견을 주장하기 쉽지 않죠.








어릴 때 부터 성별에 의한 사회적인 교육은
기대에 따라 아이를 그리 커가게 하지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생각해봤어요.







사회에 대한 성별에 따른 기대,
사회의 구성원인 부모들도 또한 그리 생각하고,
그리하여 성별에 따라 직업도 또한 달리 꿈을 갖죠.


물론 예전만큼 지금은 교육이 그리 심하게 다르진 않아요.
그래서 남자들의 분야다 생각했던 변호사, 의사 등의 직업엔
그나마 여자들도 진출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정치인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글쎄요..

게다가 서비스직, 콜센터라던가 승무원, 비서 등..
여자들이 있던 분야에는 남자의 비율은 높지 않죠.







직업에서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연애에서도.
물론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연애에서 남자가
이끌고 비용도 모두 지불하니, 부담이 커졌고
그리하여 연애에서는 조금 달라지는 경향도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가정에서는 가사,육아에 대해서
전담자는 여성이고, 남성은 '도와준다' 하죠.








남자는 여자가 남자의 동반자가 되고
아이의 엄마가 되기를 바라요.
남자는 가장이 되고
여자는 가정주부가 되어요.


요즘은 예전보다 선택이 여자에게 있기도한데,
아직도 여자가 스스로 원해서였다면 모르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는 사실...
부부간의 결정이 아니라, 주변에서 압력도 있고요.
그 압력의 근거는, 여자는 집에서 뒷바라지하는 것이
여자의 임무라 하는 생각이지요.
<내일을 위한 책>을 보며 현실을 살펴보네요.







여자와 남자는 성이 다를 뿐
똑같은 존재랍니다.

그저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태어나고
생물학적인 사항만 다를 뿐,
여자여서 이렇다, 남자여서 이렇다?
 셩별을 근거삼지 않아야겠어요. 






풀빛도서 <내일을 위한 책>에서는
주제에 따라 '어제와 오늘'을 읽어본답니다.

1978년 이 책이 나올 떄는 더더욱 심했지요.
지금은 물론 그때보단 상황이 좋아졌지만,
국가에서 중대사항을 결정하는 지도자에서는
여전히 여성지도자는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통계적으로 임금의 수준도 성별과 관련이 있다하죠.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교육으로 바로잡아야해요.
개인의 능력을 성별과 상관없이 봐야겠죠.
능력있는 자가 알맞은 자리에서 노력하고
걸맞는 대접을 받아, 빛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 사회에 좋은 일이니까요.









양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책,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책을 읽고, 여자와 남자에 대해 생각해보며 정리해요.
5번 문제, 아빠와 엄마 중 누가 더 아이의 공부를 신경쓰는지
아이에게 인터뷰해보았네요.
아이가 생각하기에도 고정관념이 있어서,
엄마가 더 신경써야 한다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짚어요.
초등 4학년 올라가는 아이, 아이 눈으로 보아도 알게 되죠.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아이 교육을 두고
이런 우스개 소리가 생각해보면 뭔가 싶곤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은 어떤 것인가요?
그러한 세상을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마지막 문제에 대해서는 답을 글로 써 보았네요.
일도 책임도 돈도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
그러려면 고정관념이 없어야 함을 알게 되었네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고정관념.
사회를 구성하는, 가정을 구성하는 여자와 남자,
구성하는 이들끼리 불평등이 없어야 올바른 사회가 되겠죠.
풀빛도서<내일을 위한 책>을 통해 생각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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