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교과문제집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수학예습 딱♡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2-2 (2023년용) - 새교과서 완벽반영 ㅣ 시매쓰 생각수학 (2023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7년 6월

수학예습 교과문제집으로 딱!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초등2학년 아이, 2학기 준비중이랍니다!

초등2학년 그녀는 시매쓰 교재는 이번이 처음,
개념서로 교과문제집을 접한 그녀는,
특히, 이 책이 좋은데요.

스토리텔링이 각 단원에서 시작한 것이
끝까지 이어서 연속성이 있어서라네요 :D

수학개념서,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은
생각열기 - 개념꿀꺽 - 확인하기 - 개념통 - 수힘팍 - 평가하기
순서로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기본기를 다지는데,

'생각열기' 부분에서 출연하는 캐릭터들이
단원에 쭈욱 이어 출연해서 아이가 심리적인 포근함을
ㅋㅋㅋㅋㅋ 즤 아이는 그러하네요 :D
즤 아이에게는 넘나 잘 맞는 구조다 싶었어요.

초등2학년 그녀는 학습량을 많이 부여하면
"엄마, 쉬었다 해도 되?"가 절로 나오다보니
하루에 과한 학습량이 있으면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


아이 왈, 학습량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고.
✔ 수학예습 개념서로 '적당한 학습량' 중요하죠!

각 단원에서는 학습내용/학습계획/확인 구성.
그리고 단원의 표준 학습일 권장사항도 알려줍니다.
이번 1단원의 경우는 5일이었네요.

#개념꿀꺽 두 장, 그리고 '확인하기' 구성으로
1단원에는 3세트가 주어지는데요.

'개념탐구 - 개념 익히기'로 각 단원의
개념이 쉬워지기 시작~ :D
'약속하기'는 따라 써보면서 새겨보고요.


여기에 '수감각 익히기' 문제는
감각적으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풀어보니
연산적인 풀이보다는 생각해서 역량을 키우기에
보는 엄마, 넘나 흡족 :D

'개념꿀꺽' 부분이 특히 저는 참 감사한데요.
설명을 조곤조곤 해주기도 하는데
핵심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딱,

주산은 아이가 처음 접하는 형식,
아이가 혹시 이해가 안되었을 때
어떻게 핵심을 잡아야 할지 포인트가 있어요.

'확인하기'에서는 아이가 학습이 제대로
이해가 되었는지를 스스로 평가하게 되는데요.
혹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상단에
어떠한 개념과 관련이 되었는지를 알려줘서
막히는 부분은 다시 개념을 찾아보면 되네요.


개념과 유형이 겹치는 부분이 몇문제씩 이어져서
한 문제 풀고 넘어가기보다 '한 번 더 확인'느낌에
'확인하기'가 제대로 되는 수학 개념서다 싶었어요.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은 기본개념서로
개념 이해 - 확인에 큰 비중을 두게 되고요.
'확인하기' 후에는 #개념통 정리하기를 해봅니다.
시각적으로 정리된 포맷이 정리에 도움을 주네요.

개념서이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며 풀게되는
#수험팡! 핵심역량 키우기.

어떠한 핵심역량을 키우는지,
목적하는 바를 적어두기도 했네요.
초등 저학년은, 엄마가 조금 신경써주면 좋을듯요.
아이의 풀이를 보자하니....
방법적으로 제안할 부분이 있었어요.


저학년이다보니,
이렇게 생각해서 푸는 문제의 경우,
풀이 방법의 팁도 조금 더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핵심역량2 번 문제에서,
순서를 매겨보면서 빠진 부분을 찾으면
아이가 오답률이 적었을 것 같다 싶더라구요.
고학년이라면 이 또한 스스로 찾아볼 사항이지요 :D

'평가하기'는 대체적으로 안심하며 풀게 되어
오답이 하나 나오기는 했지만,
기본 개념 체크에 중심을 주는 레벨이네요.
그렇게 1단원 네 자리 수를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정답 및 풀이가,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도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의 큰 장점인 것은
안비밀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초등2학년 그녀는 예습 수학문제집으로
교과문제집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부담없이 활용요♡

우정동화 《나는 여름방학 중독이에요》, 용두동 김용희 이야기 ♬

나는 여름방학 중독이에요 ㅣ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60
박효미 지음, 김유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용두동 김용희가 돌아왔습니다! :D
<학교가 문을 닫았어>의 김용희가 
이번에는 여름방학과 함께 이야기를 열어봅니다.
초등창작문학, <나는 여름방학 중독이에요>는
우리의 용두동 김용희가 우정동화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쏙쏙 전해줍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용두동 김용희.
"김용희, 금방 개학이야."
하지만 어쩌면 좋습니까, 생활패턴이 딱 정착되버렸는데.

방학 내내 게을렀다구요?
그럴리가요! 민수랑 자연을 누리고
2층 할아버지 할머니랑 지내느라,
용두는 얼마나 바빴다구요.

방학숙제를 해내려고 보니..
아...어지럽습니다.
아무래도,
여름방학에 중독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그럴리가요.
2층 할아버지가 가을을 맞으며 배추를 심으시니
여름에만 머무는 용희이겠다고요?
이불을 박차고 나와,
이제 가을을 맞아야지요.
용두동 김용희니깐요!

초등 창작문학 <나는 여름방학 중독이에요>는,
우리 초등아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지게 들어있어요.
우정동화로 그려지는 이 책은,
친했다가 싸웠다가 하는 친구 민수의 등장이
곳곳에서 용희와의 에피소드가 있거든요.
초등저학년 아이, 이갈이를 하는데..

저도 첫째아이는 금방금방 이갈이를 하더니
둘째아이는 아직도 천천히 이갈이를 하고 있어서
용희의 마음이 딱 이해가 되더라구요.
친구들이 몇개 이가 빠졌다고 하는데
용희처럼 늦게 늦게 시작되면
마음이 은근 급해지곤 하니....
용희는 그래서 새 이가 갖고 싶다고
살짝 흔들리는 2층 할아버지 할머니를 조르며
이를 빼겠다고 어찌나 고집을 부리던지요.
이야기는 흘러흘러
그리하여 새것만이 좋으냐~ 
이야기가 진행된답니다.

우정동화로 이야기가 점점 더 이어가니,
민수와 용희는 정말 진정 친구로구나 싶어요.
서로를 완전 보여주면서 이해하는 어린이들이라서요.

용희와 민수가 우정을 단단히 약속하지만
생각이 다른 아이들은 다툴 일도 생기고 말지요.
그래서 둘이 결투를 하기도 하고
다시 안본다~ 싶기도 하지만


그런데 어쩐데요.
둘의 공간은 둘의 취향을 함께 하고 있으니-
용희는 민수랑 안논다 해도
민수가 나타나면 또 너무 반가워지고
둘의 우정동화는 읽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 아이들 모습 같아서요.

시간은 흘러흘러 겨울이 되고요.
엉뚱발랄 용희. 너무 피곤하다며 
겨울잠을 자야겠데요.
민수에게도 같이 자자 그래요.
민수는 친구니깐 용희를 위해 그래보자 하는데..


안되겠다며 바깥 아이들 술레잡기 놀이에 참여하지요.

그래서 용희가 겨울잠을 잤냐구요?
"겨울잠은 나중에 자는 게 좋겠어"


용희의 겨울방학은 잠으로만 채울 순 없었어요.
어짜피 잠이 오지도 않고
바깥 친구들의 활기찬 소리에 잠이 달아나는 걸요.

<학교가 문을 닫았어>의 김용희!
조금 더 신나고, 당차고, 엉뚱한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우정동화로 그려지는 여름방학을 시작하여
이웃과, 친구와, 학교생활의 이야기.
쑥 자라는 초등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초등창작문학 <나는 여름방학에 중독되었어요>는
여름방학 부터 시작해보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공감 가득하며 성장을 읽어보게 된답니다.

#초등한국사 《히스토리카 만화백과3》 삼국의 발전과 통일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3 : 삼국의 발전과 통일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3
봄봄 스토리 지음, 정윤채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곧 한국사를 초등사회시간에 배우게 될 첫째아이,
이렇게 기쁠수가! 하면서 읽게 되는 히스토리카!
3권은 삼국의 발전과 통일에 대해 알아봅니다.
초등 한국사도서는 많고 많지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처럼 상세한 지식을 탑재!
자세히 알게 되니 좋아요 ♡

인포그래픽으로 큰 그림!
주요사건과 주요 지식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숨막히는(?) 역사를 정리해보며 감잡아봅니다.
본책으로 들어가기 전에 훑어봐도 좋지만,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정리할 겸 다시 보는 것도 좋지요.

고구려부터 배워봅니다.
고구려 하면 기상이 드높았다~ 하고 떠오르는데요.
특히, 광개토 대왕때 영토를 넓힌 전쟁이 많았죠.
광개토 대왕은 19대 고구려왕으로, 본명은 '담덕'.
재임기간동안은 '영락'이라는 연호를 사용했답니다.
특히 왕위에 오르고나서
후연과 백제를 꺾겠다고 선포하였는데
바로 할아버지인 고국원왕이
백제군의 화살에 돌아가셔서이죠.

광개토 대왕때는 비교적 신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고
중국 진출을 위해 주변 민족을 정복하면서
고구려 사람들의 생활이 편리했습니다.

한편, 요동을 영토로 확장하려고 전쟁을 했는데

요동 땅은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이었기 때문이죠.
기름진 농경지와 풍부한 목초지,
게다가 중국 대륙에서 만주로 통하는 길목이고
북방 유목 민족들이 중국 대륙으로 들어가는
지리적 요충지였답니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기세를 강력히 했는데,
고구려로서는 영웅 중 영웅이었죠.
그 기상을 기억하고자 광개도 태왕릉비를 세웠는데
문제는... 현재 중국이 관리하고 있고
게다가 민간인은 사진도 찍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해요.

한편, 백제의 무왕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선화공주의 남편! :D 
'서동요'의 주인공인데요.
무왕은 백제의 부활을 다시한 번 이끌어낸 왕이에요.
그리고... 의자왕의 아버지이기도 하고요.
전에 알쓸신잡에 나오기도 했는데
의자왕에 대해서는 부풀려졌다고 하죠.
초등사회 교과연계도서, 히스토리카에서도 또한,
의자왕이 물론 신라를 무시하기는 했다지만
방탕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적어주네요.

신라에서 지증왕, 법흥왕은 
후발, 약소국이던 신라를 강력히 만드는데 중요해요.
지증왕은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우산국을 정복하여
영토를 확장시켰고
법흥왕은 불교를 국교로 선포하면서
더불어 나라에 안정적인 제도를 만들어냈죠.

초등사회 교과연계도서, 히스토리카 3권!
특히 이번 책에서는 어른들도 아리송해 하던
신라와 백제의 연합의 장딩상 야부.
힌반 셍걱해보게 되어요.
예전에는 지금의 국가관계와 분명 달랐을터라,
삼국이 같은 나라라는 생각으로 움직이지 않았고
'각자도생'의 느낌이었어서
연합이라는 약속이 쉽사리 깨지면서,
지금과는 또 다른 기준으로 전략이 진행되었죠.

초등한국사! 딱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그리하여 주변 정세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세계사와 맞추워 이해해보게 된답니다.
초등한국사를 슬슬 준비해야 하는 초5아이!
교과연계도서 히스토리카가 있으니 든든합니다 ♡

교과연계 수학동화 《수학 탐정스1》, 읽는 재미! 푸는 재미!

수학 탐정스 1 - 납치범은 바로 너! ㅣ 수학 탐정스 1
조인하 지음, 조승연 그림, 이승남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7월

교과연계 초등 수학동화 <수학탐정스>
살짝 엉뚱한 느낌의 초등도서네요 :D
ㅎㅎ 이런 책, 좋아요 ㅎㅎㅎ

수상한 수와 추리동화!
수와 연산을 이용하니,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는 특히 좋은 책!

이 아이들은 썰렁한 농담을 즐겨하는
김영롱 수학선생님과 함께 하는 아이들.

담임샘이 감기에 걸리셔서,
병문안을 다녀오라는 교장선생님의 요청에 따라
선생님 댁에 찾아가게 되는데요.

감기에 걸리셨다더니 
어디 가셨지?

어라? 선생님댁에 선생님은 안계시고,
암호같은 쪽지가 남겨져 있으니...
3단 구구단으로 풀어보라며...!!

이렇게 수학탐정스~
암호를 풀어가며 선생님을 찾게 되는데..
교과연계 초등수학동화!
초등독자들, 이렇게 푸는 재미를 즐겨요.

선생님 찾아 착착 미션 완성하는 아이들.
초등저학년 도서로 특히 추천하고픈 건,
이렇게 다른 그림찾기도 나오고

수와 연산을 이용한 교과연계 수학동화로,
미로를 탈출할 능력을 촥촥 키워보거든요.

두둥~!
무거운 쪽의 추 한 개를 덜어 내어
저울의 양쪽 무게를 똑같이 만들기!
수와 연산을 이용한 교과연계 수학동화,
문제들이 적당히 생각하게 하니,


초등도서 독자는 살살 머리 굴려가며
수학탐정스의 문제를 같이 풀어보지요.
그리하여, 선생님의 납치범은 찾을 수 있을까요?

수학 탐정스 1권에서는
초등수학 교과의 이러이러이러한 내용이 함께.
수와 연산, 그리고 도형쪽도 살짝 활용.
문제들이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닌터라
읽는재미와 푸는 재미가 함께 하는 매력적인 책!

여름방학에 배깔고 누워서 읽기 좋은
재미있는 신간도서라지요 ♡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대중음악과 케이팝』 쭉~ 이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대중음악과 케이팝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2
봄봄 스토리 지음, 정윤채 그림, 배순탁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7월

초등도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로 이해하는
<대중음악과 케이팝> ♬
대중문화와 한류, 케이팝에 대해서
딱히 책으로 정리해본 적이 없던 아이들,
이번 기회에 어린이백과사전으로 이해해보아요.
교과연계 도서이니만큼, 관련한 단원으로는
초4~5 음악, '세계를 춤추게 하는 우리 음악' 외,
ㄱ중1음악, 고1음악으로 쭉 이어지는군요.

우선, 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만화백과,
인포그래픽으로 맥을 이어 이해해봅니다.
'다양한 대중음악'으로 세계의 음악장르,
 '세계 대중음악의 역사'를 통해 흐름을 이해해요.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부터 해봅니다.
스포츠 경기관람은 대중문화일까 아닐까?
아니죠!? 아닌게 아니죠! :D

대중문화는 넓은 개념으로
많은 대중들이 공통으로 쉽게 접하고 즐기는 문화!

대중문화는 특정 사회나 계층을 넘어, 대중들 모두가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기 떄문에 대량 생산되며, 다수에 의해 대량으로 소비됩니다.
대중 매체를 통해 빠르게 전달되고, 인기를 얻을 경우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는 대중문화 하면 음악이나 영화만 생각하지만
게임이나 스포츠 등도 대중문화의 범주에 들어가지요,
책에서 짚어 볼 '대중음악'은 대중문화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우선, 각 나라에서 크게 유행했던 전통적인 음악, 다양한 전통 가요에 대해 알아보아요.
미국의 컨트리 음악, 프랑스의 샹송, 이탈리아는 칸초네 등이 있고, 우리나라는 민요나 트로트가 있어요.
트로트는 일본의 엔카에서 시작했는데 엔카란 일본 근대화 과정에서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일본 전통 가요랍니다.
일본의 민속음악에 서양의 폭스트론 리듬이 합쳐져 엔카가 시작되었어요.
엔카의 특징은 '라시도미파' 5음계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트로트는 가사가 엔카와는 달라서 정서적으로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이어 다양한 대중음악을 알게 됩니다.
저항의 상징인 포크음악, 강렬한 록, 부드러운 발라드..
자유롭고 솔직한 음악인 힙합.

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를 통해,
각 음악들을 구성하는 요소들도 알게 되는데요.

지금은 힙합을 음악 장르의 하나로 알고 있지만,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문화현상인 '힙합',
힙합의 기본요소로는 랩, 비보잉, 디제잉, 그라피티를 꼽아요.

힙합가수들에 대해 MC를 앞에 붙이는데,
이게 뭔가...했었거든요.
저도 책에서처럼 직업 엠시인가 했는데..

Microphone Checker의 약자로,
직접 가사를 쓰꼬 랩하는 사람을 뜻한답니다.
마이크로 힙합을 한다는 의미도 있고요.

1990년대 후반, 한류 열풍이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케이팝도 유행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이에 대해 전문적인 문화산업이 육성되었는데,
바로 '연예기획사'제도가 기업적으로 발전했지요.
연예 기획사는 가수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들인데,
안무 제작 및 트레이닝, 음반 제작, 마케팅 및 홍보를 맡아요.
기획사에 소속된 메니저가 일정을 동행하며 스케줄 관리를 하고
공연이나 광고 가은 다양한 수익 사업을 연결시켜주면서
연예인들이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케이팝이 세계적인 유행이 가능했는데요.
공간적인 제약이 사라지면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전파되었기 때문이죠.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문화적인 동질감의 영향으로 유행의 이유가 더해집니다.
하지만 나라 간 오해와 왜곡이나 역사,정치적인 이유,
가장 큰 영향은 경제적인 부분으로 반한이나 혐한이 일어나기도해요.
그 뿐 아니라, 유행만 쫓아 비슷비슷한 유형의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여
한류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한류'로 한계에 부딪힌 한류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지요.

대중음악이 상업화 되면서,
더 많은 돈을 벌고자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문제점도 있고,
획일적인 음악이나 음악의 질적 하락,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만든 창작물을 자신의 것처럼 이용하거나
일부 혹은 전체를 베끼는 '표절'의 문제도 있습니다.
더 발전하는 대중음악이 되려면 이러한 문제는 일으키지 말아야겠죠.

다수에 의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대중문화'
이제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중매체의 발달로
대중문화의 소비자도 생산자로 자유로이 넘나듭니다.
어린이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대중음악과 케이팝>을 통해
대중음악과 케이팝에 대한 흐름을 쭈욱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대중문화의 생산자로 활약하는 슬기와 로운이에 대해서도
또한 아이가 공감하면서 읽어가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