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2 - 정신이 탁구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2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놓지마 과학 1권도 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고

2권 나오기만을 눈 빠지게 기다렸다는 울 딸!!


​역시나 놓지마 과학 2권이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정신줄 놓고 만화 속으로 풍덩 빠집니다.

무엇보다 <놓지마 과학>은 3학년~6학년 초등 과학 교과연계도 놓치지 않으니 더욱 좋아요.

초등3학년 되면서 은근 사회, 과학 때문에 걱정하게 되던데

여자아이라 특히 사회, 과학에 대한 흥미도도 떨어져서 걱정이었거든요.

이렇게 재미나면서도 유익한 학습만화가 나와주니 한시름 고민이 덜 하게 되네요.



아이들 세계에서 '놓지마 정신줄'은 엄청~~ 유명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저도 처음엔 제목이 너무 희안해서 그게 뭐냐고 약간은 색안경끼듯 선입견을 가졌었는데요.

책 내용을 보니 건전한 내용과 대화들이라 안심되더라구요요.  

직접 읽어보니 재미있기도 재미있어서 참 잘 만들었다 싶네요. 




이번 책에서는 과학상식이 적힌 '파워카드'까지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딸 아이는 3학년이니 3학년 교과연계 주제

<8번째 이야기. 내가 형님이라고!>를 찍어보았어요.


 



수명이 긴 동물이라고 하면 '거북'이라고 생각했는데..

<놓지마 과학>을 읽으면서 저 또한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수명이 800살이 넘는 '세라토 포렐라'라는 동물이 있다고 하네요.



스토리도 재미나답니다.

서로 자기가 형이라고 우기는 갓 태어난 친구들 앞에

8년을 살았다는 동물이 나타나요.

이어서 100살이 넘은 거북이 나타나구요.

그랬더니 500년을 살았다는 대합도 나타나네요.

하지만... 해면동물 중 최고라는 800년 살았다는 '세라토 포렐라'가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나이 많은 것 보다 외롭다며 눈물 흘리는 불쌍한 '세라토 포렐라'래요!


세라토 포렐라는 카리브 해 수중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과학 3학년 2학기 / 1. 동물의 생활

(내용 관련 과학 교과)






 <놓지마 과학 2권>에서는 초등5학년 과학 교과와 가장 많이 연계되는 주제들이네요.

과학 주제를 골고루 담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구성이 더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동물의 생활 / 지구와 달 / 온도와 열 / 태양계와 별 / 날씨와 우리 생활

물체의 빠르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 생물과 환경 / 여러 가지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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