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어린이잡지 지학사 '초등독서평설'
어떻게 읽을까?
시사,상식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대비
준비까지
초등 잡지,
초등 월간지는 다들 언제부터 읽히시나요?
소윤양은
초등3학년이 되고부터 서서히 어린이 잡지 읽기에 습관을 들이는 중이에요!
어린이잡지
중에서도 아무래도 아이가 문학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과학잡지보다는
'시사원정대'나 '독서평설' 같은 잡지를 선호하더라구요.
오늘은 이번달
열심히 읽고 있는
지학사 '초등독서평설'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초등
독서평설'을 받아 보기전에는 잘 몰랐는데..
'별책부록'으로 독후활동 워크북이 따로
있더라구요.
사실
'워크북'은 아이에 따라서는 무지 싫어할 수도 있고 좋아할 수도 있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저도 아이에게
강제적인 독후활동은 권장하지 않는 편이라
워크북 경우
아이가 원하는 활동만 해보게 하는 편이에요.
마찬가지로
잡지의 모든 내용에 관심을 가지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에
굳이 읽고 싶지 않은 내용은 큰 제목 정도만 훑어보게
한답니다.
하지만, 잡지를 읽다보면 아이가 정말
관심있게 열심히 읽는 내용은 분명 있더라구요.
그런 내용은
추가로 독후활동을 해보거나 더 많은 자료를 찾아 고리를 연결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스케줄표>를 참고해서 따라 읽어도 좋아요!
소윤양 경우는 6월호 '초등 독서평설' 中 가장 관심있어 한
내용은
'고갱'과 '전형필'
이야기랍니다.
76페이지 - 고갱의 <바다
가까이>
고갱이 프랑스에서 타히티섬으로 가게 된 이유와
함께 그의 그림화법의 변화까지도
길지 않은 2장의 글 속에서 간략하게 화가
'고갱'을 알아가게 된답니다.
잡지에서 잠시나마 알게 된 '고갱' 이야기를
다시 조금은 더 자세한 그림책이나 인물전으로 만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68페이지 - 전형필 / 전 재산으로 우리
문화를 지키다
아직 크게
역사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은데도 재미있게 잘 읽었구요.
이번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거니와 6.25전쟁이 일어난 날이 있기도 하기에
이런 내용의
이야기가 더 반갑기도 했어요.
실제
자료사진도 많이 있어서 읽으면서도 더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이
내용이 이번 독서평설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다고 해서 저도 꼼꼼하게 읽어보았었는데요.
나라사랑의
마음과 실천했던 발걸음에 비해 '문화재 수집가' 정도로 여겨지고 크게 존경받지는 못한 듯 하여
안타까운
마음과 존경의 마음이 교차하더라구요.
이번 '독서평설'의 전형필 이야기를
읽으면서 '간송미술관'도 새로이 알게 되었는데요.
평소 인물전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물이기에
이렇게 '독서평설'로 새롭게 알게 되니 너무 기쁜 것 같아요.
'고갱' 이야기 역시 인물전으로 읽으려면
손에 잘 잡히지 않을 수 있는 책일 수 있는데
간략하게 잡지에서 만나니 더 재미나게 읽고
새롭게 관심을 가지는 시너지 효과가 더 큰 것 같아요.
'워크북 활동 모습'
<초등 독서평설>
장점!!!
- 초등 필수 교과를 한 권으로!
- 초등부터 다지는 자기 주도 학습
- 균형 잡힌 독서 습관 형성
-문.이과 통합형 교과 과정 완벽 대비
- 서술형 시험 대비
<초등 독서평설> 활용
팁!!!
- 독서 다이어리에 적힌 스케줄을 따라 읽으세요!
- 핵심 단어와 문장을 찾아보세요!
- 별책 부록 <초등독평 더하기+>를 잊지 말고 꼭 풀어
보세요!
- 친구들과 모둠 학습을 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