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뚝딱 공작부인 1 - 장난감, 먹을거리, 살림 편 얼렁뚝딱 공작부인 1
반디 글.그림 / 보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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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경력이 오래되어도 살림꾼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여자!!

 

바로 저랍니다.

 

 

moon_and_james-12

 

 

정리면 정리, 요리면 요리 내세울 게 별로 없는데요.

하지만... 나도 살림꾼 되어보고 싶은 욕망은 있는 법...

 

 

살림 노하우가 담긴 책이 나오면 눈이 휘둥그레지며~

급관심이 생겨요!!

 

 

이번에도 한 번 읽고 후딱 머리속에서 사라지는 책이 되는거아냐?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바로 그 이유 중 하나 

<얼렁뚝딱 공작부인>은 만화로 출간되었다는 점이 매력 그 자체라이지요!

그리고 '친환경 살림법'의 노하우가 담겨진 책이라는 점 역시 매력입니다.

 

 

 

 

 

 

재미난 살림육아 만화책이 바로 <얼렁뚝딱 공작부인>이에요.

1편에서는 장난감, 먹을거리, 살림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열심히 육아 중이시라면 더더욱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기도 해요.

대표적으로 조각그림 맞추기, 낚시놀이, 천 주사위, 교구여왕, 색깔 낚시놀이, 돌상,

크리스마스 양말, 인형, 깃발 장식 끈 등이구요.

특히, 줄넘기 시범은 정말 멋져어요. ^^

어릴 적 고무줄 놀이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이렇게 고무줄놀이 방법이 다양했구나!라고

 장기 기억에서 잊혀졌던 기억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경험을 하시게 될거예요 ^^

 

초2 딸아이와 함께 해 볼만한 '친환경 살림법' 위주로 리뷰를 올려볼까 해요.

 

 

 

그 중 해보고 싶은 게 바로 '지우개 도장'이에요.

사실 제가 어릴 적 '지우개 도장' 만들기 놀이 하고 놀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

방학도 되고 했으니 아이와 함께 추억도 쌓을 겸 재미있는 활동놀이로 제격일 것 같네요. 

 

 

 




 

 

 

그리고, <콩나물 재배기>는 실제로 아이와 함께 <얼렁뚝딱 공작부인> 책을 보면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얼렁뚝딱 공작부인>에서 이야기하는 <콩나물 키우기> 노하우를 알아볼까요?

친환경 살림법이니 집에 있는 여러가지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볼 것을 권해요.

그래야 더 의미있고 재미나지 않을까요?

 

저도 콩나물 시루로 사용하는 딸기모양 바구니는

예전에 집에서 사용하다 만 음식물 통이었는데요.

싱크대 아래에 박혀있다 이번에 재탄생 되었다지요. ㅎㅎㅎ

아니면, 1.5리터 패트병을 잘라다 쓸까 했었답니다.

 

 

재료도 집에 있는 걸로 재활용했구요.

콩만 검은콩을 좋아해서 샀는데

이거야 뭐~ 원재료니까요 ^^

그리고 나머지도 콩나물을 키워도 되고 콩자반이나 콩밥으로 먹으면 되니까

좋은 것 같아요.

 

 

2006년부터 <개똥이네 집>에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얼랑뚝딱 공작부인이 <친환경 살림 만화>로 탄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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