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조금은 슬픈 역사 속 낙타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3
안재선 그림, 설흔 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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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정석의 역사이야기말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선물해 보세요. 가끔은 쉬어가는 역사이야기의 휴게터가 되어줄 그런 책이 바로 [이야기 역사와 시리즈]인 것 같아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들이에요. 제목 그대로 '역사 속 낙타이야기'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낙타라는 동물을 요즘에도 쉽게 볼 수는 없는 귀한 동물이기도 한대요. 아주 오래 전 옛이야기에도 낙타가 등장한다는 사실 자체도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아요.

[역사 속 낙타이야기]는 4가지의 낙타에 대한 역사 속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태조 왕건 시절, 조선 제9대왕 성종 시절, 조선 제19대왕 숙종 및 박지원, 조선의 마지막 왕 순종에 이르기까지 낙타에 대한 역사 속 이야기는 그 시대 또한 꽤 다양하답니다.


전혀 새로운 모습의 낙타는 옛날 다른 나라에서는 무거운 짐을 실어나르는 데 주로 이용하는 동물로 이용했다는데요. 특히, 군인들의 짐을 실어나르는데 참 요긴하게 활용했던 동물이었다고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낙타의 인연은 결코 곱지 않았다는 슬픈 역사 이야기가 담긴 책이 바로 [역사 속 낙타이야기]랍니다.

초등 저학년에게 접목하기 좋은 주제와 일러스트, 글밥까지 구성 하나하나가 참 좋은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입니다. '웃기고 냄새나는 역사 속 똥오줌 이야기', '입이 떡 벌어지게 특별한 역사 속 왕비 이야기'와 출간 예정인 가제의 '역사 속 말 이야기' , '역사 속 소금 이야기', '역사 속 경복궁 이야기'까지... 참 기대되는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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