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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자동차의 세계!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이홍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백과사전 두께의 엄청난 자동차 그림책!!
자동차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좋구요. 자동차 역사를 알아가는
박물관 같은 자동차 그림책이라고 해도 어울릴 만한 그림책입니다. 처음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을 만났을 때 두께에
놀라고, 책을 펼치고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자동차 그림에 또 한번 놀랐다지요. 자동차가 발명된 이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자동차를 한 곳에
모아놓은 듯한 그림책이랍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자동차 종류에 완전 깜짝 놀랐다지요. 정말 평소에는 듣도 보지도 못한 생소한 자동차들까지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그림책이 바로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입니다.
어지간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보게 되면 아마 신세계를
경험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림책을 보는 내내 이 책을 펴낸이는 어떤 분일지가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하지만, '리처드 드렛지'라는 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었답니다. 아마도 자동차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계시는 전문가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어요.
1920년대 이전의 초기 자동차부터 자동차의 최고 속도를 가졌다는 시속 406km를 자랑하는 '부가티 베이론'이라는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280여 페이지에 달하는 본문에 엄청난 양의 자동차 도감이 존재한답니다.
자동차 소개는 주로 자동차 이름, 자동차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소개하고 최고 속도, 무게, 배기량 등의 자동차 주요정보가
실려 있답니다. 자동차 이야기가 이다지도 재미있는 줄은 미처 몰랐었는데요. 자동차 기종에 따른 특별한 이야기들이 옛이야기마냥 참 재미납니다.
바퀴 3개 달린 자동차,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을 자랑하는 자동차, 부자들을 위한 최고급 고성능 자동차들이 1920년대에도 존재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1920년대에는 전 세계에 100개가 넘는 자동차 회사가
존재했으며 자동차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해요. 때문에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졌으니 감사하고 다행한 일이네요. 게다가 대중들이
구입할 수 있을 만큼 자동차 가격도 많이 싸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1920~1930년대에는 자동차의 본격적인 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달리는 자동차에서 '얼마나 빨리, 얼마나 멀리 달릴 수
있는가'가 자동차 평가의 중요 기준이 되었다고 해요. 때문에 스포츠카가 각광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때요? 자동차의 역사 이야기 참 재미있지
않나요?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입니다. 그야말로 자동차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이 책 한 권 훑고 나면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쑥쑥 늘어나지 않을 수 없을 듯 하네요. 너무 많은 분량의 책이라 최근까지 자세한
자동차 이야기는 소개하기에 무리가 있답니다.
'부가티 베이론'이라는 자동차가 이 그림책의 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동차인데요. '부가티 베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의 서평은 마칠까 합니다. '시속 320km를 뛰어넘는 자동차들'에 소개된 자동차이구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의 타이틀을 거머쥔 차가 바로 '부가티 베이론'이랍니다. 무려 시속406km나 되는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자동차로 2005년 폭스바겐에서
출시한 자동차이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화려함의 스포츠카 모습을 갖추지 않으면서 디자인이 참 고급스러운 '부가티 베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