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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롭고 번뜩이는 이야기
다니에 꼬르네호 글.그림 / 쿵 / 2017년 3월
평점 :
밤의 어두움 속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고통과 불평등, 불의를 보지 못한다.
세상을 밝혀줄 번개가 필요하다.
<번개>중에서
사회를 날카롭게 꼬집는 글. 주로 풍자로 이루어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사회의 여러 면면들을 건드린다. 주로 권위주의, 인간소외현상, 여성과 빈곤한 사람 등을 비롯한 약자에 대한 차별, 물질만능주의
등을 비판한다. 제목이 참 잘 지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읽다
보면 내가 어느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던 사회의 부조리를 번개처럼 번뜩이고 아프게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점은 바르게 고쳐나가야 마땅한데, 언젠가부터 잘못된 환경에 나를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반성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