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디블 가족 - 2029년~2047년의 기록
라이오넬 슈라이버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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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경제에 무지(?)한 한사람으로 글을 읽기 시작했다.

아무리 무지해도, 세계의 정황은 어느정도 정보가 흘러 들어오기에 읽으면서 굉장히 현실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처음의 환경적인 변화, 즉 물이 너무나 희소해지고 그 외에 시대적 변화가 있었으므로 이 책의 배경상 나의 윗 세대가 고령층이 되며 나 또한 중년에 접어들 즈음이다.

그리고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쥐게 되면서 일어나는 미국 국민의 관점에서 이야기는 서술된다. 경제는 어떻게 변화하게 되며 그에 따라 자국민이 받는 영향은 어떠한지 세세히 묘사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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