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굴하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는 얼마나 엄격하여야 하는지.
아쉬운 소리 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철저해야 하는지.
그러다보니 힘이 드는 것은 당연해 지는건가?
조금 모자르다는 소리를 들어도, 남에게 손을 내민다고 하여도 기꺼이 당연한 이치이며 나또한 손 잡아주면 된다는 단순한 진리로 사는 것이 현명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이가 들어도 왜 모르는 것이 이리도 많은건지.... 모. 르. 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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