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간에 찍어야 사진의 색이 아름다울까..라고 물었더니 누군가 그렇게 말했다.

해질녘도 좋지만 해뜨는 시간이 가장 곱다고...



아직 새벽의 기운이 남아있는 아침 하늘을 기억하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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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finder 2004-03-07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들이 무척 낯이 익네요. ^^;
모과차를 드신 곳이 설마 화선지는 아니겠죠? 화선지는 지금도 있는데...
볼 것 없는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andy 2004-03-07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화선지에서 귀천의 모과차를 마실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심이 후한 곳이라 귤이 귀하던 이곳에 겨울이면 귤도 돌리고 차를 시키면 작고 예쁜 떡도 같이 대접해 주던 곳이라는 기억이 남아있네요.

예전에 '차랑'이라고 차 맛에 공을 들이 던 곳이 잠깐 있었는데 (커피 포함)
모과차를 귀천에 부탁해서 들여오곤했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