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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선블록 크림 SPF35/PA++ - 60ml
아모레퍼시픽[직배송]
평점 :
단종


여름철, 선크림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지만
특유의 그 끈적끈적함 때문에 항상 바르기가 망설여졌다.
이제껏 써본 선크림이 대부분 그러했기에 선크림은 끈적이는게 당연한(?)줄 알던 시절이 있었다.

겁나게 끈적거리는 선크림을 쓰다가 입큰 선블록을 알게 됐는데 기존의 선크림보단 덜 끈적였다.
당장 구입해서 썼으나, 것도 쓰다보니 아니더라.
여전히 땀이 나면 부담스러운 선크림일뿐..

어느날, 친구네 놀러갔다가 써본 랑콤의 선크림은 정말 환상이었다.
로션처럼 가벼운 그 발림감이란!!
감탄에 감탄을 했으나. 랑콤이 어디 한두 푼인가;; ㅡㅡ;
속만 쓰리며 인터넷에서 선크림 리뷰를 읽어보던 중 알게 된 이니스프리 선크림!!!

가볍고 끈적이지 않고 잘 발린다는 한결같은 평들이 조금 의심스럽긴 했으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일단 구입~
오~ 근데 이게 웬일인가!
랑콤 부럽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발리는 그 사용감이란!!!
보통 로션을 얼굴에 바르는 그 정도의 촉촉함 외엔 그 어떤 기분나쁜 끈적임도 없었다.

색상도 연두빛이라 미약하게나마 메베의 기능도 있고,
로션같은 가벼운 사용감에 가까운 곳에 나갈때 부담없이 샤샥~ 바르고 다니기에도 좋고,
땀이 나도 예전의 그 끈적이는 불쾌감을 느끼지도 않으니 너무 좋았다!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선크림이 어디에 있을쏘냐!!
이리저리 주변의 지인들에게 권해봤더니 모두 만족~
지금은 모두 이니스프리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SPF 지수도 35니 걱정없다. ^ ^

 

두껍고 끈적거리는 선크림이 부담스러운가?
가볍고 상쾌한 선크림을 원한다면 이니스프리 선크림을 써보길 권한다.
이 가격에 이런 선크림, 아마 없지 않을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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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퍼퓸 파우더 팩트(프레쉬&매트) - 21g
이넬화장품
평점 :
단종


두꺼운 화장을 싫어해서 이제껏 주로 가루파우더를 썼었는데요.
아무래도 가루파우더는 가루날림과 화장이 오래가지 않아 좀 불편하잖아요.
그러던차에 파우더팩트가 출시되고 한창 붐이 일었을때 잠시 써봤었죠.
근데 꽤나 두껍게 느껴지더라구요. 군데군데 뭉치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가루파우더를 계속 썼다죠.


어느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입큰 파우더 팩트를 갖고 있더군요.
역시나 저것도 뭉치겠지~하고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가
그래도 한 번?? 하는 호기심에 한 번 발라봤죠.

이럴수가!!!
하나도 안 뭉치고 안 두껍게 샤샥~ 발리는 것 아니겠어요!!!
파우더 팩트인데도 꼭 가루파우더처럼 가볍게 발리면서 가루날림도 없더라구요.
더구나 제가 지복합성인데 피지도 쏙쏙~ 흡수해 주고.. 뽀송뽀송하니~~

당장 인터넷에 들어와 찾아보니. 입큰 파우더 팩트에 관한 명성이 장난 아니더군요.
이제야 알았다는;; ^ ^;;

바로 하나 구입해서 지금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화장해도 조금만 지나면 얼굴이 번들거리곤 했는데 입큰은 훨~씬 덜하네요.
정말 지성에게는 이만큼 좋은 파우더팩트가 없는듯 합니다.
네티즌의 찬사와 오랜 입소문은 괜한게 아니었네요.
지금 너무 뿌듯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케이스가 너무 크다는거;; ㅡ.ㅡ;;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새제품이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크네요;
크기를 조금 줄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케이스의 부피가 가장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뭐.. 거울도 큼직하고 퍼프도 비교적 뽀송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 ^


제것 써본 언니가 자기도 하나 주문해 달라고 해서. 오늘 하나 더 주문합니다.
이런 좋은 제품에 리뷰가 없길래 주문하러 들어온 김에 쓰고 갑니당.. ㅎㅎ

지복합성이신 분들에겐 아주 강춥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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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소년 3집 - 꿈의 일부 [재발매]
재주소년 (才洲少年) 노래 / 파스텔뮤직 / 200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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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아늑한, 맑은 음악을 들려주는 재주소년.
이번에 그들의 3집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주문을 했다.
그리곤 한 달이 넘게 계속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다. ^ ^


토이의 유희열이 라디오 음악방송을 진행할 때(그게 '음악도시'인지 '올댓뮤직'인지 헷갈린다; ^ ^;;)
주목할 신인으로 강력추천했던 재주소년의 1집.
그들의 1집을 그 겨울내내 얼마나 들었던가.
2집을 거쳐 오랫만에 만난 3집은 끊임없이 자가발전을 보여주는 그들이기에 더욱 반갑다.

앨범이 나오기 전에 이미 군입대를 한 유상봉과 12월쯤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박경환.
이제 2년 동안 느껴야 할 그들의 부재를 위해 이렇게 새로운 앨범을 선보인다.
이제껏 재주소년의 곡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 3집 또한 맑고 청초하며 귀엽다.
그러나 이젠 그들도 소년에서 청년이 되었음을 '군대송'을 통해 느껴보기도 한다. ^ ^


이번 앨범엔 보너스 시디가 들어있는데.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 '미워요'는 정말 귀여운 곡이다. ^ ^
더불어. 이제껏 재주소년이 절대 들려준 적 없는 강렬한 사운드와 거침없는 대사가 들어있는 '돼지국밥'은 어찌나 웃기던지;; 불쌍하기도 하고;; ^ ^;; (그들의 사연을 알고 듣는다면 말이다;; ㅎ.ㅎ;;)

본시디에선 모두모두 ~ 좋지만..
갠적으로 'sunday'가 가장 맘에 들었고, 연속 3부작인 연주곡도 참 좋았다. ^ ^

시디 두 장 사이에 끼여있는 부클릿에는 각 노래의 재미난(?) 뒷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들의 입담에 한껏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선물! ^ ^


다시 재주소년을 만나려면 2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려야 한다.
이제껏 그들이 세상에 내놓은 3장의 앨범을 들으면서. 좀 더 멋진 곡으로 돌아올 그들을 기대해 본다.

재주소년 3집, 강추~!!!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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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셀 스토리 딥 바디 클렌징 패드[1+1]
인투이트_미오셀스토리
평점 :
단종



이쁜 분홍색의 얌전한(?) 패드.
일단. 겉모양은 꽤나 마음에 듭니다.
밑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양쪽에 엄지손가락용으로 구멍이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하네요.
극세사로 이루어져 있다더니 정말 작은 돌기들이 쭈욱~ 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쓰는 때밀이 수건보다는 훨씬 피부에 자극이 덜한 듯 합니다.

첨엔 사용법을 제대로 안 봐서 그냥 피부에 사용했는데요.
다시 읽어보니. 클린징폼을 덜어서 거품 낸 다음에 몸에 구석구석 문질러 주라고 적혀있네요; ^ ^;

일단 이 제품은. 민감한 피부에 좋을 듯 합니다.
비교적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진 않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각질이 특별히 더 잘 제거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이 제품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바디용 패드만 9900원..
정말 특별한 성능을 자랑하지 않는 한 이 가격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네요.
더구나. 마이크로사의 마모로 3개월 정도 쓰면 바꾸라고;;;
몸도 얼굴 못지 않게 중요하지만. 바디용 패드 하나의 가치로는 가격이 쎈 듯 하네요;

가격만 좀 더 저렴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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