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새
에쿠니 가오리 지음, 양윤옥 옮김, 권신아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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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나의 작은새

에쿠니 가오리가 쓰고 권신아가 그린 나의 작은새

" 어느날 내 잔잔한 일상 속으로 작은 새 한마리가 내려앉았다."

정말 갑작스럽게 찾아온 작은새

작은 새로 인해 다시금 느끼는 행복과 사랑이 시작된다.

이 책의 주인공은 평범한 남자 그리고 능력있는 여자친구 그들 사이에 놓인 작은새이다.

굉장히 얇은 책이라서 마치 동화책을 읽는 듯한 착각이 든다.

너무나 따뜻해 보이는 일러스트가 곳곳에 있어 책을 읽으면서 따뜻함이 나에게 전해진다.

특유의 에쿠니 가오리의 문체들~

거기에 작은 새와 사람의 대화 형식이라서 더더욱 책 속으로 몰입이 된다.

살짝 새침에 보이는 이미지에 질투가 굉장히 많고 제멋대로인 작은새.

그런 작은새에게 다 맞춰주는 착한 남자 주인공을 통해

다른 누구와 시간을 공유하고 맞추고 하는 그런것들을 배울수 있었다.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면 툴툴거리면서 질투하는 작은새를 보며 너무 귀엽고 앙증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작은새로 인해 삶에 파장이 생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나도 나만의 작은새를 찾아 일상에서 살짝 새로운 느낌을 받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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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외직구 하고 싶다 - 현명한 소비를 위한 해외직접구매 친절안내서
박주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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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외직구 하고 싶다.

해외직접구매 = 일명 해외직구!!

요즘 해외직구 더줄여서 직구를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외국 사이트라서 겁부터 먹고!!! 어떻게 제품이 날라오고 세관통관하고 그런걸 한번도 해보시지 않았다면...

사고 싶어도 왠지 두려움이 앞서는게 직구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에선 2배 가격에 배송비도 9000원이나 붙는 토너를 사고 싶어서

블로그 검색을 한 결과~ 직구가 훨~~씬 싸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블로그 무한 검색을 통해 겨우~ 해외 직구 한번 해봤어요 ㅎㅎㅎ

제가 산 쇼핑몰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구매를 하는 곳이여서 우체국 택배와 연결이 되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직구 였어요.

가끔씩 화장품이나 옷을 직구로 사서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배대지? 이런 단어들도 많고

구매대행? 배송대행? 이런단어 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때 마다 블로그 검색하면서 알아보고 했는데 조금 어려운 느낌이라 금세 포기했었는데

나도 해외직구 하고 싶다를 통해서 확실히 알았어요

어떻게 가입을 하고 어떤식으로 구매를 하고 정보를 적어야 하는지 차근차근 컬러 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해외직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정말 유용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해외 직구에 관한 단어 설명서부터 세관/배송비/배송대행업체/그리고 많이 구매하는 쇼핑몰소개까지

많은 정보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환불이나 교환을 원할때 라이브챗!!하는 방법까지~

직구에 필요한 정보는 여기에 모두다~들어있어서 이젠 직구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요.

혼자서 샵밥하고 아이허브 해봤는데 이젠 다른 외국 쇼핑몰까지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직구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안내서~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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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라이트 하이킹
쓰치야 도모요시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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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라이트 하이킹

울트라 라이트 하이킹 이란 단어가 나는 조금 생소하다.

우리나라는 아마 요즘에 등산용품과 하이킹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추세 인듯하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이렇게 걷느 도보여행도 많이 알려졌고

평소에 무겁게 들고 돌아다니는걸 싫어하고

여행을 갈때도 짐은 최소한으로 하는 나와 딱 맞는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얼마나 최소로 짐을 꾸릴 수 있을까? 이런저런 궁금증을 가득 않고 책을 읽어 보았다.

제목을 반영해서 그런걸까? 책 무게도 굉장히 라이트한 느낌이다.

처음엔 하이킹이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발전되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하이킹이란건~정말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해왔던 거라니 새삼 놀랍다.

하이킹이란 단어가 조금 낯설지만~ 하이킹 이념은 우리와 굉장히 친숙했다.

꼭 필요한 짐만 지고, 자연 속을 편하게 걷는다.

자연 속에서 살며시 눈을 감고 자연의 섭리를 느끼며 자연과의 관계를 생각한다.

걷는것 자체도 굉장히 삶에 도움이 되는데~

자연과 함께 자연속에서 걸으면서 생각까지 할 수 있다니~하이킹은 그렇게 어려운 존재는 아닌듯 하다.


하이킹을 하기위한 짐꾸리기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거기에 울트라 초경량으로 짐을 분산시키고 줄이는 방법이

굉장히 자세히 나와있어서 가끔 짐꾸리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될거 같다.

하이킹을 많이 해본 사람들의 지혜랄까? 그런 지혜들이 이책에 담겨져 있어서

잘 따라만 하나면 별탈 없이 울트라 하이트 하이킹을 즐길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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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다이어트 - NO 뱃살! NO 여드름!
박민 지음 / 시공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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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다이어트

미란다커, 안젤리나 졸리 그녀들도 한다는 코코넛 다이어트!!!

처음에 코코넛 다이어트라고 해서

조금은 생소했다~ 코코넛이라고 해봐야 태국이나 필리핀 동남아 쪽에서 코코넛을 마셔보고

마사지오일로 마사지를 해본게 다였는데

코코넛 오일로 다이어트를 한다니!!!!! 과연 어떻게 하는지 너무 궁금했다.

왠만한 다이어트책은 다보고 다 ~따라해 보는데 왠지 쉬워보이고

No뱃살 , No여드름이라니~1석2조효과를 볼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

생각보다 책이 얇아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코코넛 오일이 이렇게 좋은지~왜 이제야 알았을까??

요즘 아세이 베리가 좋다고 해서 비타민 대신 먹고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엔 코코넛 오일 붐이 안불어서..그런가 보다.

코코넛 오일을 하루 세번 한스푼씩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음...아직 오일을 직접 봐보지 않고 향도 못맞아보고 맛도 모르겟고...

왠지 오일을 어떻게 먹지?라는 거부감이 살짝 생기지만

코코넛오일로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진다는 말에 빨리 실천해 보고 싶다.

꼭 버진 코코넛 오일을 먹어야하고 하루 세번 한스푼이라니 정말 간단하고

실천하기 편한 다이어트가 또있을까?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시해 주는데

난 2번째 프로그램인 소셜족 프로그램을 따라해 보고 싶다.


한달에 2~4키로만 건강하게 빠진다면 소원이 없겟다..ㅜㅜ

코코넛오일이 좋은오일이라는것도 알고

코코넛오일중에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식용오일을 구해서 프로그램되로 해야되는것도 아는데

지금 당장은 구할 수 가없는게 너무 슬프다...

빨리 해보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선 아직 좋은 코코넛오일을 구할 수가 없는듯 하다.

이리저리 검색해 봤는데 아직은 할 수 없다니

조만간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을 구해서 실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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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 네버 엔딩 스토리
정유희 지음, 권신아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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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본 순간~ 뭔가 달달하면서 귀여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목부터~뭔가~느낌이 온다. 책을 읽어 가면서 동심에 빠지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을 읽기시작한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알지 못하였다.

작가가 원하는 말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블로그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삶에서 일기 쓰듯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다가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옆으로 길다. 옆이 길기 때문에 삽화를 효과적으로 내용 전달을 할 수 있었다.

삽화 역시 시에 관련된 내용이 있지만, 만화책 보는 것도 아니고, 명작 그림을 보는 것도 아니지만,

너무 산뜻한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논 것처럼 이쁘고 아름다웠다.

이 그림을 보면서 처음엔 빠르게 읽어가던 시도, 차츰 천천히 글을 음미한다는 말이 올바른 표현 일 것이다.

님을 쫓아 라는 시에서

님아 어디에 있나 숨어봤자 소용없어 화살은 활시위를 떠났고 나도 너를 하염없이 쫓고 있다.

오락가락 온갖 뭇 새도 농춘화답에 짝을 만나 뒹구는데 나는 외로이 님 찾아 떠도네.

님을 찾다 벼랑 밑으로 떨어지면 어떠리 그대 향해 달음박질치는 맘 멈출 수 없네,

사방 천지에 님 보이지 않고 나는 오늘도 오매불망 그대를 찾아 이토록 헤매는데...

책에선 이런 시를 읽으면서 여러 주제들을 읽다 보면 과거에 잠기게 된다.

어찌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의 시들을 완성해 주는건 바로 삽화라고 생각된다.

이 삽화를 그리는 사람은 이 작가와 매우 영혼을 공감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하는 바를 표현을 완성해 준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소설을 통해 눈앞에서 그려지는 장면을 이 시는 함축적으로 쓰고, 그림으로 눈으로 확인을 시켜 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지 못하는 연애편지를 몰래 훔쳐보는 느낌이다. 이 느낌은 영롱하면서 사랑이 몬지 모르는 사람에게 사랑을 설명하는 느낌이다. 아련하고 로맨틱한 삽화들은 우리가 끝내 이루지 못한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재현하면서 우리를 위로한다. 이토록 사랑하는데, 내가 님을 쫓아 가는데, 달려가는데, 멈출 생각이 없는데, 하지만 내가 가는 만큼 더 멀어져가는 님을 생각하는 시를 보며, 오래 전에 있었던 감정이 다시 떠오른다. 시집은 영혼의 말이다. 이 말을 다 표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다시 읽어본다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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