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보다 쉬운 독학 국사 - 한국근.현대사편, 7차
박천욱 지음 / 일빛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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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대 무장독립투쟁의 부분이 좀 빈약하고, 기존 교과서에서 언급하지 않은 '구한말과 일제 시기에 대한 다른 시각들' 을 소개하는 것도 부족한 책이다. 7차 교육과정 들어 교과서들도 예전에 비하여 많이 구어화 되었으나, 그래도 더 쉬운 입말로 풀어쓴 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대안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론 교과서 정독이 시험 대비를 위해선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하고, 정 불안하다면 금성과 두산 교과서를 복수로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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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암기노트 수리영역 수학 1
조석근 외 지음 / 새롬교육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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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등학교 수학에서 암기를 요구하는 파트는 많지 않다. 암튼 제목과는 달리 본문에선 수능 수리영역의 평가 목표에 맞추어 수학1을 자세히 풀어 놓았고, 이 책 역시 수학1의 기본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혀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교과서와 병행하여 틈틈히 읽어나간다면 수능 수리영역이 무엇을 어떻게 묻고자 하는 시험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수1 4개의 큰 단원이 계산/이해/추론/문제해결 이란 평가 능력들과 어떻게 연계가 되어 문제로 나오는지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고,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는 휴대성도 뛰어나다. 첨엔 감을 잡는 차원에서 한번 보고 (그 과정에서 약점이나 사고의 오류를 느낀다면 해당 부분을 복습), 이후엔 본인이 출제자라는 가정 하에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본다는 기분으로 수시로 봐줄 것. 결국 시험 보는 그 순간에 믿을 것은 자신의 머릿 속에 들어 있는 정확한 개념이고, 그러한 개념은 평소의 생각하는 훈련으로 정립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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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튀어 나오는 수학 1
정원상 지음 / 김영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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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

1. 변수의 값을 묻거나, 변수가 들어가 있는 식의 답을 묻는 문제는 0,1,2 등의 간단한 숫자를 대입하여 산수 문제로 만들어 버려라. 특히 객관식 문제에서 시간 절약의 효과를 발휘. 

2. 함수의 그래프 문제는 극한의 상황에서 생각하면 답이 어렵지 않게 튀어 나온다. 

3. 소위 문장제 문제라고 불리우는 지문이 긴 문제는 긴장하지 않고 차근차근 읽는 것만으로 이미 반은 푼 것이나 다름없다. 수능에서 말하는 수학적 독해력이란 것이 그리 대단한 걸 요구하진 않는다. 

좀 아쉬운 것은 정작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어느 정도 개념 정리와 문제풀이 연습이 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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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교육학 - 하
전태련 엮음 / 형설출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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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있는 교육학 강의 & 교재의 종류와 양은 방대하다.

심지어 교육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웬만한 저자들의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C씨, T씨, H씨 등 다른 중견 저자들에 비하여 저자의 지명도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전공자라는 것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교육학 교재보다 좀 더 참신하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이들에겐 더욱 그럴 것이다.

전태련의 함께하는 교육학에서는 단원별 핵심을 효율적으로 정리해두었고, 최근의 기출문제와 잘 연결해 놓았으며, 부록으로 상권의 교육관련법규와 하권의 교직실무편람이 있다.

교육학은 '어떤 책'으로 하느냐' 보다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 가 중요하지만 (어차피 심화된 이해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단순암기 과목에 가까우므로), 공부의 지루함을 그나마 좀 덜어줄만한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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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교육학 -상 - 개정판
전태련 엮음 / 형설출판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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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있는 교육학 강의 & 교재의 종류와 양은 방대하다.

심지어 교육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웬만한 저자들의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C씨, T씨, H씨 등 다른 중견 저자들에 비하여 저자의 지명도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전공자라는 것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교육학 교재보다 좀 더 참신하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이들에겐 더욱 그럴 것이다.

전태련의 함께하는 교육학에서는 단원별 핵심을 효율적으로 정리해두었고, 최근의 기출문제와 잘 연결해 놓았으며, 부록으로 상권의 교육관련법규와 하권의 교직실무편람이 있다.

교육학은 '어떤 책'으로 하느냐' 보다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 가 중요하지만 (어차피 심화된 이해와 사고력 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단순암기 과목에 가까우므로), 공부의 지루함을 그나마 좀 덜어줄만한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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