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원서 읽는 스파이더 Bestseller Collection 시리즈 1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강주헌 해설 / NEWRUN(뉴런)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개구리와 부엉이를 소재로 하여 많은 깨달음을 주는책.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비유해 놓았고 글씨체도 크지만

내게 다가오는 깨달음은 대단히 무겁다.

'생각은 신념을 낳고 신념은 행동을 낳는다'

꿈꾸는 것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자기를 믿으며

위험을 무릎쓰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더욱 키울수 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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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젠가 이 책을 읽다가 극도의 반전과 내가 생각치 못한 작가의 상상력 때문에

책을 덮어버린 기억이 있다. 왜 그랬을까 . 여하튼 재밌었는데 책을 놓아버렸다.

그리고 몇달 후 다시 책을 집어들었다.

이제서야 마음의 준비가된걸까..........ㅎㅎ

(난 책한번 읽는데 이렇게나 내 기분과 감정에 따라 결정한다)

그 때의 충격이 컸던 탓에 걸었던 기대 때문인지 이번에 읽으면서는 자연스럽고

작가가 의도한 대로 이야기를 들려주듯 나 또한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정말.. 독자를 너무 빠져들게 만드는 작가이다. 나역시 빠져들고 말았지만.

최근에 파피용을 읽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을 다 읽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손대보고 이번에 "나무"를 읽고는 이 작품에 나와있는 단편들이 이제껏 베르나르의

작품들의 소재였다는 걸 깨달을수 있었고 작가의 말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하루하루가 심심하고 지루할때

단편하나하나의 맛을 은미하며 베르나르의 세계로 빠져들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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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뿔 - 이외수 우화상자(寓畵箱子)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외수의 작품은 언제나 풍자적인 느낌이 들고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도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외수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책은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같고 재밌는 그림과 글의 오묘한 통일성을 보여주며

외뿔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외수의 작품 조아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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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발견 - 5,000년의 사랑 이야기
이수현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편하게 읽을수있는책 -그러면서도 조금은 반성하게되는책

바위사람인 루가와

물가사람인 릴라-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구조로 그려져있다.

다른 두사람의 사랑하는 방식을 예쁘게 그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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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9
토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약속하지않은 홍도에서 만난 수현이와 유미

집에가려던 찰나 나에게 30분이면 읽은다는 가벼운책

하지만 읽을수록 나에겐 가벼운책이아니었다. 지금 내상황이었던것이다.

어쩌다가 헤어진 제리와 밍고. 이별이 아쉬워 친구로라도 옆에 있어보려한다

그렇다고 서로에게 미련이 있어서가 아니다.단지 친구가 될수 있을까라는 약간의 실험처럼보인다.

하지만 사랑도 될수 없고 우정도 될 수 없다면 헤어지는 게 낫다는 나의 판단과

제리의 판단은 우연찮게 맞았다....... 친구로 지내기엔 함께한 시간때문에 그 추억마저

그리울 수 없는 친구관계는 차라리 안 맺는 것이 낫다.....추억은 때론 그리워 해보기도 하고

말 그대로 추억하라고 있는거니까. 친구관계로 있는 상태에서 그리워 하거나 추억하기란 힘들다.

제리는 결국 다시 헤어졌고 나도 결국은 다시 헤어졌다.

사랑도 아니고 우정도 될 수 없다면 그저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슬픈 관계를 맺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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