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서부턴가..
책을 사는 습관이 생겼다.
기분이 우울할때 많이 사는듯..
문제는 사는게 아니다.
똑같은 류의 책을 마구잡이로 사들인다는 것이다
다 읽지도.. 공부하지도 않을꺼면서 무작정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 책장에 놓인 저 책들이 불쌍하다.. 주인 잘못만나 빛도 못보고있다
그래서 난 중대 결정을 내렸다
저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주자!
아하! 생각 잘했다 정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