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전인지 나의 도전인지, 어쨌든 어떻게든 읽어보려 용을 써도 1페이지 넘기기가 대관령 고개 넘어가기보다 더 더딘 그런 책과의 사투~!! 결국 두 손 다 들고, 후일을 기약하고야 만 책들!! 내 기필코 니들을 씹어먹고 말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