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고르는 동기도 참 가지가지다. 수능에 나온다길래, 느낌표 선정도서니까, 아무 생각없이... 그 중에서 나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동기 하나! 바로 책표지의 유혹이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댄다. 물론 보기좋은 게 꼭 이쁘다는 것은 아니니 단순화하지 마시길...
|
도전적인 제목에 도전적인 표지. 김영하는 여러가지로 나와 코드가 맞는다. ^^ |
|
캬~~ 이런 형광분홍을 표지로 삼다니... 어찌 눈이 안 갈쏘냐. 게다가 자신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운 저자의 발가벗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