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Laika 2004-11-22  

고래님,
페이퍼가 안보여요... 제가 피곤해서 안보이는건가요? 아...내일 맑은 정신으로 다시 들어와봐야겠군요...
 
 
어항에사는고래 2004-11-2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단장을 해 볼까란 생각에 잠시 닫아두었는데 아무런 변화 없이 그냥 슬쩍 다시 열어봅니다.

Laika 2004-11-25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ceylontea 2004-11-19  

일에 지쳐..
잠시 쉬러 들어왔는데... 그 많은 페이퍼들이.. 안보이네요... 님... 사진 좋아했는데... 잘 지내시구요.. 또 올께요.. ^^
 
 
어항에사는고래 2004-11-25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공사중이었어요. 알라딘도 개편했는데 저도 뭔가를 바꿔보고 싶어서.... 그런데 결국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고 방치만 해 두었네요. 11월이 가고 12월도 중반에 훌쩍 들어서면그래서 이 깊은병에서 살아남으면 실론티님께 좋은 사진 많이 보내드릴께요. 우두커니 앉아있는 카메라를 아직을 손에 들 자신이 없네요.
 


겨울풍경 2004-11-05  

떠남, 떠남, 떠남.
비가 올듯하다.
요즘은 아프다, 라는 말은 입에 달고 산다.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여행 사이트를 뒤지다가 잠들곤 한다.
온통 떠남과 관련된 책, 떠남과 관련된 사이트, 떠남과 관련된 꿈...
그래서 아픈 게 아닌가 싶다.

'궁극적으로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이면서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또다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고 주어진 것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인 나는 주어진 것들을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겠다.
 
 
어항에사는고래 2004-11-0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떠나지 못해 아프고, 떠남이 아프고 그래서 아프고 아프고. 그래도 아프며 살자. 충만과 공허 속에서 그래도 살아갈테니.
 


놀자 2004-11-05  

안녕하세요~
놀자냥입니다...^.^ 강물처럼 여기저기 흘러~흘러서~ 이곳까지 오게되었어요. 너무 재미있게 구경 잘하다 가요~ 담에 또 올께요~ 그럼 안녕히~ 행복하세요
 
 
어항에사는고래 2004-11-0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네요. 놀자님! 자주 놀러오시구요.
 


indigoes 2004-11-03  

피터팬 죽이기
나는 예규 같고, 그대는 피테쿠스 같습니다.
 
 
어항에사는고래 2004-11-04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는 심약하잖아. 심약한 인간은 당대에 살아남지 못해. 소설가는 잔인해야 돼. 인간의 이중성을 파헤쳐야 된다고."
나의 심약함이 망각되어 갈아가던 어느날, 너가 내 옆에 서 있더라.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자기 오해를 하고 살아간다지만, 자기 착각을 하고 살아간다지만 오늘은 널 좀 쳐다보지,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