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란 단어.

참 느낌이 좋은 말입니다.

그야말로 그 순간의 느낌이 전부가 되는 그런 산책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아도,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는 그런 산책.

그런 느낌.

그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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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3-11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이 이쁘네요..정말 산책하기 딱 좋겠어요..어디예요?

빨간우산 2004-03-11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천 현대미술관 옆 산책길입니다. 하루의 여유를 찾기에는 안성마춤인 공간이 아닐까 싶네요. 미술관의 작품들을 보고 있자면 오염된 머리가 포맷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 꼭 가보시길.

빨간우산 2004-03-11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괜찮죠?

sunnyside 2004-04-15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걷고 싶은 길이군요.
잘 지내죠? 계속 바쁘신것 같던데..

빨간우산 2004-07-18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잘 지내. 하늘공원에 빨리 함 떠줘야할텐데. 벌써 여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