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Img755353183404355.jpg)
하루에 두번씩 들르는 일상적 공간입니다.
일상을 담는 사진을 찍고싶어 하지만 마음 먹은데로 잘 되지 않아,
일상을 일상이 아닌 풍경으로 담아봤습니다.
사진찍다보면 유난히 집착하게 되는 피사체가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길"입니다.
길 중에서 "기찻길"은 역동성과 서정성을 동시에 담고 있어 더 즐기는 소재이지요.
왠지 잃어버렸던 生의 목표를 다시 세워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방문해 주시는 분들 덕택에 이 곳에 대한 애정이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workshop을 가는 관계로,
며칠동안 들르지 못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서둘러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