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한다.. 라는 것처럼 기분좋은 느낌도 없을 것입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따뜻한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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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2-25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 맞는 사람도 점점 줄어 드는것 같습니다.
사진은 역시.....좋군요...

빨간우산 2004-02-2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사진은 아직 초보입니다. 사진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사진을 매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더 좋은 것 같네요.
나이가 들수록 마음맞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지요. 하지만 우린 두가지 이유에서 반성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남아있는 마음맞는 사람에게 얼마나 마음을 맞추고 있는지. 둘째, 마음이 안 맞는다 하여 스스로를 자기속에 가두고 있는건 아닌지. 마음 맞는 사람에겐 애틋할 수 있는 소중함을, 새로운 만남에겐 웃어줄 수 있는 포용력을.. 많이 노력합니다만 잘 되진 않는군요.. (행여 제가 라이카님께 하는 충고라 생각하는건 아니지요? ^^; 제 자신에게 되뇌이며, 더 많은 사람들과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함입니다.)
hanicare님의 글은 일상의 시선에 머물러 있어 참 좋습니다.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느낌입니다. 전 일상보다는 추상에 집착하는 성격이라 님같은 해안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빨간우산 2004-07-18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가끔 울적할 때가 있어요. 오늘 제가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