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태우스 2004-07-06  

파란여우님
님과 제가 처음 만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전 그저 수줍게 웃기만 했고, 님도 자상한 미소를 머금고 계셨지요.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마태님, 님한테 모델 제의를 한 회사가 어딘가요? 그냥 테니스 열심히 치세요" 주위 사람에게 물었더니 78%가 "글쓴이가 널 싫어한다"고 대답하더군요. 옛날에 님과 호형호제할 때가 엊그제같은데, 왜 우리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다 이게 님께서 냉열사님의 대변인 자리에 집착한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아아, 우리의 우정을 희생한 대변인 자리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냉열사님도 돌아온 이때, 다시금 예전처럼 지낼 수는 없는 걸까요. 묵찌빠도 하고, 다방구도 하고, 지치면 물에 발을 담구고 놀던 그시절로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전 언덕 위에 올라 목놓아 울어 봅니다. "오오오오----------------"
 
 
다연엉가 2004-07-07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이서 200원짜리 쫄쫄이 하나 사먹으면서 (노란색과 분홍색중에서 그냥 가위바위보를 해서 좋아하는 색깔 고르세요) 언덕위에서 청승맞게 비나 맞으세요. 메롱

파란여우 2004-07-07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dnfdmathflrk smreo thfldlqslek.rmflrh wprk djfaksk sladmf tkfkdgksmswl wkf dktlaustjdy...^^ Tkfkdgody(영문해석 요망)
책울님/책울님~ 그러다가 마태님 감기 걸리면 아마 진단서 요구할 지도 모릅니다. 음...그래도 마태님은 워낙 아량이 넓어서 이해 하겠지만요...
^^(왜 이런담?...^^;;;)

마태우스 2004-07-0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문 해석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지금.

파란여우 2004-07-0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물흘린거 증거 보여 주세요~~~(눈물 항아리)

다연엉가 2004-07-1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 엉가 저도 눈물 감동의 눈물을 ....아무리 봐도 해석이 안되는 꼬불랑 글씨보고가 아니고 마태우스님이 흘리고 있다니까 따라서 ,,,,,

starrysky 2004-07-1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흥, 두 분은 그런 사이셨구나~ 몰라요, 몰라~ ^-^
 


비로그인 2004-07-05  

감사합니당~ ^^
감사합니당...또 감사합니당~~
그동안의 홀린 듯, 미친 듯, 쫓기면서 나태했던.... 냉열사의 보잘 것 없는 공간...
게으른 발걸음, 이제서야 감사 인사 양지(?)에서 드립니다. ^^
그리고 부탁드린 거 빨리 전해 건네 주시기 바랍니다. ^^* 빨리용~
 
 
파란여우 2004-07-05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해 드렸습니다..확인해 보셔요..그리고 복귀하셔서 참 좋습니다^^
 


밀키웨이 2004-07-04  

비가 많이 옵니다.
늦은 밤 빗소리를 벗삼아
파란 여우님의 서재에서 시를 읽고 그림을 보고 있습니다.
아..참 좋네요
 
 
파란여우 2004-07-04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알라딘 최대의 섹시녀인 밀키님께서 찾아 주시고...너무 황홀합니다^^
전 언제나 님의 저 자세를 보며 제 책상위에 놓인 거울에 원망을 했다는거 아닙니까.. 아무튼 반갑습니다. 비 피해는 없으시죠?

마태우스 2004-07-05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직은 피해가 없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파란여우 2004-07-05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군요^^...

밀키웨이 2004-07-06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섹시녀!
음..제 울룩불룩한 허벅지를 못보시는게 천만다행입니다.
 


비로그인 2004-06-29  

여우성!
복돌임돠. 건강은 어떠셔요. 괘안으신지. 아, 전 누가 아프다고 그라면 안쓰러운 맴에 잠을 10시간 밖에 못 자요. 그랑게 아프지 마셔요. 암턴, 이사 잘 했고 시험도 잘 봤고 이제 슬슬 돈 벌 자리 알아보러 댕깁니다. 그리운 곳에서는 날 오라 허...덜 않네요. 헤헤, 또 며칠 쉬었으니 당분간 또 발길 뜸했던 서재들 무찌르고 다녀야죠!!
 
 
파란여우 2004-06-29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아우! 오늘 저녁에 아우가 초록불 밝혀둔 서재에 들어와서 너무너무 고맙고 그래...눈시울이 뜨거워 지더군..작은일에도 행복해 하게 된네....
이사도 잘하고, 시험도 잘 봤으니 좋은 일도 곧 생길것 같구먼..
주말에 성당가게되면 내 부족한 기도나마 복돌아우를 위하여 기도해 줌세..
그리고 내서재는 살살 무찔러줘~ 내가 좀 연약하잖어~^^
 


superfrog 2004-06-25  

금붕업니다..^^
여우님!! 모모페스티벌 선물 보내드렸어요..^^
받으시면 바쁘시더라도 짬내셔서 홍차 한 잔 드시면서 기분전환하시기 바랍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파란여우 2004-06-25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