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든 날카로워 까다롭고, 딱딱하고, 매정한 사람보다는 부드럽고 온화하고,너그러운 사람을 서로 찾는다.
같은 재능,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세상에서 원하는 사람은 온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부드럽고 온화한 사람에게 친구가 있고, 이웃이 있기 마련이다.
온화한 마음이 있는 곳에 훈훈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비로소 성공하는 사회생활이 있다. >
왜? 갑자기 이 글이 떠올랐을까? 평소에 그리 좋아하는 문장도 아닌데........
설마설마했던 일이 뻥 터졌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31353106647335.jpg)
지진피해를 입으신 일본*들께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통과시켰다.
이제 일본 중학교지리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땅 이라고 되어있겠죠?
일본중학생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배우겠죠? 이런 무슨 멍멍이 하품하는 소리입니까?
왜 일본은 독도를 두고 국제적 분쟁을 일으키는 건가요?
30일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교과용도서검정조사심의회(교과서검정심의회)가 발표한 검정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공민(일반사회)과 지리 교과서는 모두 본문과 지도 등을 통해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교과서 숫자도 과거 1종에서 4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3월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에 이어 독도 영유권을 빼앗기 위한 일본 정부의 야욕을 더욱 노골적으로 내뱉는게 아닌가 .....정부,국민이 한뜻으로 뭉쳐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서면서 일본 우호 분위기를 기대했던게 잘못인가? 진짜 얼어붙는 이마음...확~
일본의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은 정말 정말 어디까지인가?
우리 정부가 독도에 대한 실제적인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이 민감하게 반응해온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하는데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 건설에 착수하고 주민숙소 증축을하고 독도 경비대 시설 확충, 독도체험관 설치방안검토등..
독도 영토화사업이 정말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정부 교과서 문제에도 불구하고 일본 지진 피해에 대한 지원과 구호물품보내기등을 계속하는 우리나라는
부드럽고 온화한 마음을 가진 이웃?..
그럼 우린 당연히 일본과 훈훈한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해야하는게 맞는데....
우리 신랑은 회사에서 알아서 월급에서 일본지진피해돕기성금을 차감하네마네 그러고
우리 아들은 학교에서 성금을 자율적으로 내라고 하네마네 그러고
난 이미 성금을 했고.....진짜 그돈 아까운 생각 들게 하는 일본 꼬라지~~
교과부에서 3월초 ·중·고 각 학교급별로 배워야 할 독도 관련 교육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독도 교육과정’을 만들어 전국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에 전달했다는 뉴스를 봤다.
초,중,고 독도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학교에선 교육목표를 ‘독도의 중요성 알기’로 잡고 독도 지명의 유래, 독도의 옛 이름, 외국에서 부르는 명칭 등을 교육
중학교는 ‘삼국사기’ 등의 국내외 사료를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인 근거를 이해시키고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다케시마의 날’에 나타난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파악.
고등학교에선 독도 수호활동 현황을 가르치고 학생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할 방법도 안내..
며칠전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학교에서 독도교육을 받았는지 나보고
"엄마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 알어?" 라고 묻더라...
아이랑 같이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그날 얼마나 들었는지 잠꼬대로 노래를 부를지경이었다는 소문이.....
그 여세를 몰아 정부가 내달 4일부터 대규모 독도 순회 전시회를 연다는데 아이 데리고 외가에갈겸 꼭 가봐야겠다.
전시회는 중부권(천안 독립기념관. 4월4∼5월22일), 수도권(용산 전쟁기념관. 6월13∼7월31일), 영남권(부산대 건설관. 9월19∼11월4일), 호남권(광주 민속박물관. 11월15∼12월16일)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교과부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의용수비대 등은 내달 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우리땅 독도가 들려주는 이야기전, 독도를 만나다'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독도 관련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교과부는 전했다.
이번 전시는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과 독도박물관 등이 후원하고 유관 시민단체들이 협력단체로 참여한다.
교과부는 공지문에서 "학생은 물론 국민이 모두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정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소장한 독도 사료, 사진, 영상 등이 총망라된다.
전시와 함께 '영토ㆍ영해학술세미나' '독도교육강좌'나 해외 지도제작사 관계자 초청세미나 등 학술대회, 초중고 대상 글짓기 등의 다양한 연계행사도 마련된다.
나도 책읽기를 멈추었던 걸 반성하며 돌베개 정병준교수 "독도 1947" 읽기를 마쳐야겠다..
독도가 왜 한국땅이냐고 물으면 대답할 수 있어야하니까 알아야 독도가 왜 일본땅이 아니라 한국땅인지 말할수있지 않겠나?
너무 흥분해서 마구마구 페이퍼를 썼더니 내용도 정리가 안되고...휴~~그래도 할말은 다했다..
![](http://image.aladin.co.kr/cover/cover/8971994010_1.jpg)
잊을 만하면 일본은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한다. 일본은 국제법에 의거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한국은 원래 우리 땅이니 그럴 가치도 없다고 말한다. 독도 문제를 현명하게 풀기 위해서는 독도 문제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전후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독도 인식과 정책에 대해 다룬다. 특히 저자는 일본이 한국령인 독도를 영토분쟁 대상지역으로 주장하게 된 배경으로 대일평화회담, 즉 샌프란시스코 평화회담을 지목한다.
현재까지 독도 문제는 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입장을 고려하여 접근했지만 『독도 1947』은 미국을 포함한 국제정치의 구조적인 문제를 함께 다룬다. 독도문제가 동북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정책적 영향령, 결정력이 초래한 지역문제였으며 한일관계보다는 한미일관계의 성격이 강했다고 저자는 판단한다. 따라서 독도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한일 양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태도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