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인 가구는 아니지만 일러스트 만화여서 대여한 책인데 작년에 두 번 이사하면서 집 구하던 생각이 나서 무지 재미있게 보았다. 또 예전에 혼자 독립해 살 때 생각도 나고... 다카기 나오코 작품을 재미있게 봤다면 이것도 재미있을 듯. 근데 나도 늙어서 그런가 재밌으라고 쓴 비속어가 아주 약간 거슬린다. 그것만 빼면... 이런 정감가는 그림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