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ceylontea > 우리는 닮은 꼴...

회사 게시판에서 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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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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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04-03-20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는 고양이이고 엄마는 토끼가 아닐까요?
새로운 종의 탄생...고양끼? ^^;
카리스마 고양이가 순딩이 토끼로 변하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아잉 ~ 깨물어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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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원성 글, 사진 / 이레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죽기 전에 꼭 부처님의 고향을 딛고 싶으셨다던 어머니 스님과 원성 스님의 인도 여행기 이야기다. 모자가 함께 출가하게된 사연은 원성 스님의 또 다른 저서인 <풍경>, <거울>에서 엿볼 수 있는데 그 사연을 모르고도 여기에서 충분의 두 사람의 정과 애뜻한 거리가 함께 느껴진다.

어머니 스님과 원성 스님은 인도를 평생 잊지 않기 위해 얼마나 소중히 눈에 담았을까? 하나 하나 가슴속에 철필로 새겼을 풍경들이  필름한 컷 한 컷에 담겨서 인도가 그림처럼 소박하게 눈 에 박히는 책이다.

또한 여행의 구구절절한 여정을 쓰지 않았는데도,  원성스님의 고운 시선이 내려 앉았던 곳마다 순수한 인도의 세계가 시작되고 무소유의 도가 펼쳐 지느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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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
한젬마 지음 / 명진출판사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한젬마가 부록에 제안한 데로 나는 <그림 읽어주는...>, <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를 자주 꺼내 읽는다. 그림과 마주하는 시간은 신선하다 못해, 어떨때는 나 몰래 새로 책장속으로 삽입된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질리지 않는다.

1권에 미처 다 실지 못한 그림들을 정성스럽게 골라 담아 또 다른 이야기가 되었다. 거기에는 나라 안팎의 여러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친밀하게 풀어놓았다.

<나는 그림에서...>는 더 많은 그림들이 들어있다. 김강용 화백의 'realty + image 0766', 한젬마의 '관계'등 조각품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오래도록 시선을 붙드는 작품들이었다. 색을 입은 물감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물들이 글자가 아닌체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방법에 또 한번 사로 잡히게 되었다.

아, 봄이다. 그녀의 여덟번째 제안처럼 카메라메고 봄속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오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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