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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붙들고 있어야해! 둥글어서 자꾸 바다로 굴러간단 말이야. 세상이 물에 잠기게  놔둘순 없어! "

- " 언제까지 이렇게 지키고 있어야 할까? 우유먹을 시간 다 되어 가는데..."

 

... 함께라면 지구도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친구가 있었다.

     -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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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쨍! 하고 해뜰 날 돌아~ 온단다"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아~~

          -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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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친구들 , 그동안 잘 지냈나? 

지난번 동창회때 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모였군.

아뭏튼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친구들 환영하네!

- " 루키는 지난주에 책상을 붙들고 일어서는데 성공했지만 , 아직 두발짝 이상을 떼지 못한다네.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하더군...

 

... 세상을 딛고 일어섰던 그날이 있었다.

     -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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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는 어떻게 만들어졌어?"

- "너?...응..넌 다리밑에서 주워왔어. ^^;

 

                       -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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