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4-03-22  

내리는 비, 그리고 우산.
서재 이미지가 인상적입니다..
님께서 남긴 글따라 왔습니다... 잉크냄새님이 먼저 다녀가셨군요...
저는 모든 날씨를 그럭저럭 다 좋아합니다... 아주 덥고 추운 날만 빼고요..
비오는 날은 온몸으로 비를 맞는 것을 좋아했는데.. 산성비니 어쩌니 해서...
ㅠ.ㅜ 요즘은 비내리는 창가에서 향짙은 커피 향을 마시며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당분간 계속될 우기라 하시면... 어느 시간 후에 건기가 찾아오나요?
 
 
애플 2004-04-02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교복입고 온몸으로 비를 맞고 다니면서 그것이 청춘인줄 알았었요. ^^;
제 서재안에 있는 '우기'에 여러 종류의 비를 모아 놓고 싶어요.
나, 건조해진 날 불쑥 찾아들어 젖었다 가게요.
향이 짙은 커피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 집에는 헤이즐럿 밖에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