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푸른나무 2003-09-2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최초로 방문한 서재가 버드나무님의 서재입니다.
리스트의 책들이 제 취향과 너무 같아 기쁘고 고마워요.
자주 찾아올게요.
 
 
_ 2003-09-24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습관님도 그러셨었나요~~ 이거 영광이 곱절로 굴러오니 감당하기가 힘들어지네요 ^^;

ceylontea 2003-09-24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들 알고들 들어오셨나 신기하네요...
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들어왔는데... 요즘은 제 서재보다 여길 더 많이 들어오는 것 같네요... -.-

습관 2003-09-23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버드나무님의 서재에 제일 처음 방문했었는데,
아실려나 몰라요. ~~~! ^^

이럴서가 2003-09-24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저기.. 저도 맨 처음이었다는...;;

찬타 2003-09-24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음... 난 첨 아닌데..ㅠ.ㅠ.

_ 2003-09-23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푸른나무님의 첫 나들이 장소가 제 서재였다니 기쁜데요 ^^
책을 같이 즐긴다는, 아니 가까이 한다는 점만으로 여기 모든분들이 가까이 느껴지는데 책읽는 취향도 비슷하다니 반갑군요 ^^

_ 2003-09-2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헉; 곱절에서 트리플로 상승하는군요. 감사해요 ㅜ_ㅠ
초강력 서재폐인분의 첫방문 대상이였다니 ㅜ_ㅠ

비로그인 2003-09-24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갑자기 웃음이.)
처음 서재 맹글고 여기 저기 링크 돼 있는 서재 따라서 막 헤매는데, 가는 방명록마다 'Bird나무'라는 닉이 보이는 거에요.
오옷, 이 사람의 정체는 대체 몰까, 라는 생각을 한참 했었지요.
바로 "서재폐인" 이었다는... 쿨럭.

ceylontea 2003-09-25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맞아요.... 가는 곳마다.... 어느새 다녀간 Bird나무님의 흔적을 볼 수 있어요.. ^^
 


ceylontea 2003-09-23  

정말 리뷰 열심히 쓰고 계시네요...
정말 리뷰 열심히 쓰고 계시네요...
부러워만 하고 오늘도 전 서재에서 뒹굴거리고 있답니다.. 흐흐..
오랜만에 제 서재에 방문해주셨길래...
방문만 하다가 몇자 끄적거리기로 했답니다.. ^^ (호호)
전 워낙 리뷰를 안써서리..
오늘 제가 쓴 리뷰 다 읽어보는데 정말 몇초 안걸리더군요..
사실 다시 읽어본 것은 내가 무어라고 끄적거렸었는지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인간이 기억력이 있긴 한걸까 싶으네요...
Bird나무님 리뷰에 비하면 정말 다 지워버리고 싶지만...
그럼 너무 서재가 썰렁할까 싶어... 걍 나두기로 했습니다..
(지우는게 역시 좋을까나????)

가을은 독서의계절이라고 하는데... 전 "燈火可親" 이 네글자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가을이 좋은가...아니면 가을이 좋아서 이 네 글자가 좋은가?
(내가 나비인가?나비가 나인가? --; 우~잉! 무신 소리여.. 횡설수설.. 역시 잠이 부족하군...쩝/// -,-)

갑자기... 노란은행나무길을, 나무잎이 떨어져 노랗게 된 길을, 그 잎을 밟으며 걷고 싶네요... 이번 가을은 언제나 은행잎이 노랗게 되서 떨어질까?
상상만으로도 너무 멋질 것 같죠?
그렇지만 그렇게 걷다보면 정신이 혼미해집니다..냄새가 좀 많이 나거든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밟은 은행의 냄새... 고약하지요..
은행의 냄새,그것이 가을이 왔다는 것을 제 후각을 통해 강하게 인식시켜주더라구요. 가을 냄새~~~. ^^
올가을은 그것을 느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전에 살던 동네는 가끔씩 차를 안타고 걸어서 그 길을 걸어서 집으로 갔었는데,
올 봄에 이사를 해서.. 지금 사는 동네는 그런 정취는 없네요.

앗... 몇자만 끄적거린다더니.. 이러다 Bird나무님 방명록 한 페이지 다 채우겠네...
음~~ 좋은 생각이다.. 나중에 작정을 하고 와서 함 해볼까요??
하지말라고요?? 제발 참아달라고요??
히히.. 그럼 내가 참아야지... ㅋㅋ
앗 내 몸에,피에, 카페인이 부족해....
홍차(블랙커런트홍차) 다 마셔버렸당... 이젠 그만 쓸랍니다.. ^^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Bird나무님,그리고 알라딘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여기다 인사하면 알라딘 사랑하시는 분들은 다 볼 것 같네요.. ^^)
건강해야.. 책도 읽고, 서재에서도 놀고...
그럼 이번에는 정말로 빠빠~~~!!
 
 
_ 2003-09-24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로티님 글 거의 2000자에 육박하죠? 저건 리뷰수로 쳐 드리면 안될까하는 ;;;

_ 2003-09-23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저랑 리뷰를 비교를 하시면 안되죠;;; 제 글도 부끄럽기 짝이 없는데 크헉;; 리뷰는 지우시지 마세요. 저도 지금껏 제법 지웠는데 한 30%로는 개작해서 다시 올렸답니다.;;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들 하죠...하지만 전 泉枯痲麻의 계절이라
생각의 샘이 마를데로 말라버리고 정신은 마비를 해버리는 암울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도통 글도 안적히고(언제는 적었다고 -_-;;)...지금은 감기
걸리기 직전이고 읍..

실론티님. 마음잡고 한 페이지 한번 다 채워 보아요~;;;;;;

_ 2003-09-23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리고 실론티님도 감기 조심하시길 ^^

ceylontea 2003-09-24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고마비 새로운 해석이네요...쓸쓸해지네요...나무들도 봄여름 입고 있던 옷을 쓸쓸히 낙엽으로 떨어뜨려서 그럴까요??
그래도..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잖아요...이번엔 매미때문에 그 수확량이 어찌될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네요.

주절주절 수다를 떨라하면 저러는데... 리뷰는 잘 안되네요..시간없다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이렇게 서재에서 노는 것 보면 핑계인 것 같기도 하고요..
너무 리뷰를 안써서 한번 써보라고 용기를 주신거라 생각하고....
언젠가는 리뷰도 쓰겠죠??? *^^*

H 2003-09-2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토록 긴글을 보니 방문한 저의 가슴이 뜨끈뜨끈해지네요...

_ 2003-09-25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만 신경쓰시면 리뷰도 펑펑 잘 적으실것 같네요 ^^

ceylontea 2003-09-25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
어젯밤에 내가 왜 그랬을까나..
리뷰나 한번 써볼까 하고... 밤 12시 넘어서 컴 켜고 알라딘에 들어왔어요.
우찌우찌하고 알라딘에서 놀다가 리뷰도 못쓰고 2시30분 넘어서 컴 꺼고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에 겨우 3시쯤 잠을 잤습니다.
우잉... 리뷰.. 언젠간 쓸겁니다... ^^
(리뷰보단 리스트 만드는게 재미있고 좋네요... *^^*)

_ 2003-09-25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말씀드렸다싶이 생각의 샘이 마를데로 말라버려, 리스트가 오히려 어려운 감이 있네요;;

ceylontea 2003-09-2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의 샘에 맑은 물이 퐁퐁 솟아나기를....
~~음~~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_ 2003-09-22  

중앙 M&B에서..
아니, 정확하게는 중앙일보 출판유통에서
주간혁명 레저주간지가 저희 집으로 배송되었더군요.
제 이름으로 왔던데...

음...왜 왔을까요? -_-;;
주문안했는데...;;
 
 
_ 2003-09-2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책 많이 받으셨군요;; 알라딘에서 아리랑 1질도 다 받으셨다니 정말 좋으셨겠어요 ^^

ceylontea 2003-09-25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리랑,태백산맥중 택하는 거였는데.. 당근 권수많은 아리랑으로 선택...
ㅋㅋ (속물이죠??)

_ 2003-09-23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폐인상품을..;;; 이벤트일것 같기도 한데 이벤트는 응모 한게 없는거 같은데...걍 보도록 하지요 -_-;;;

_ 2003-09-25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물이라뇨!! 저도 그랬을것 같아요 ㅜ_ㅠ

_ 2003-09-24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1년간이나 받아 보셨나요..좋으셨겠어요 +_+
전 얼마나 올까요..이번에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그래도 무슨 쪽지라도 하나 넣어놓으면 될껄...

ps. 전 무슨 일때문에 중앙M&B에서 느낌표 길거리특강 모음집 책 한번 받았었어요. 으흣 >_<

panky 2003-09-24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난 책하고 놀자 출연이 더 부러워요.-_-

H 2003-09-23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은근히 그렇게 오는 책들을 좋아했었는데...
예전에 책하고 놀자 출연한 적이 있어서 상품으로 월간 텍스트를 일년치 받아볼 수 있어서
우편으로 날아오는 책의 재미를 맛 보았었죠.

ceylontea 2003-09-2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전 책 받은 적 몇번있네요...기억은 가무가물하지만.
알라딘에서 아리랑 1질 다 받았던 적이 있어요... 그땐 정말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
그리고 김영사에서 황금나침반 3권인 "호박색망원경" 받았었어요...
얼마 안되는 리뷰의 하나가 그래서... 책을 받은 책임감에?? 썼었던 건데.. 지금 보니 부끄럽네요..

H 2003-09-23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같은 것에 당첨된 것이 아닐까요?

panky 2003-09-23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서재폐인 특별 상품?
 


Gravi 2003-09-22  

잘지내시는가요?
무시무시한 방명록의 압박이군요.. 리플이 이어지는데 길이가 만만치 않아서 저어기 아래까지 가는데 한참 걸리는 군요.

즐겨찾기 할 서재들을 찾아 돌아다니다보면 Bird나무님의 족적이 심심치 않게-_- 보이는데요, "다른 사람 방명록에 글 많이 남기기" 기록이나 "모든 알라딘 서재 방문하기" 기록을 세워보심이~ :)

시험에 프로젝트에 잡일에 시달리느라 정신없네요.
그 와중에 잠시 들렀습니다. 즐겁게 사세요.
 
 
H 2003-09-23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하십니다..그려...

_ 2003-09-22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지금까지의 기록으로 많은 서재에 들른 사람 뽑기하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 않을까하는..;; 폐인을 자부하며 떳떳이 명함을 내보이며 돌아다녔으니 ^^;;

많으 바쁘신가봐요. 바쁘면 몸과 정신은 피곤하지만 깊은 곳 마음만큼은
뿌듯하시리라 믿어요. ^^
 


H 2003-09-20  

오랜만에 날이 쾌청한데..-_-

전 저의 사랑스런 아지트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인터넷을 하고 있네요.-_-

잘 지내셨나요?
주인도 버려놓은 서재에 그래도 찾아와주셔서 안부를 물어주시니
감격하여 바로 달려왔답니다...ㅋㅋㅋ


이번 주 내내 새로운 아르바이트에 생체리듬을 맞추느라
굉장히 피곤하고 또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구요
이제 서서히 원래 틈나는 시간대로 읽던 책도 읽고
서재도 꾸며주며 지내야겠죠.
예전만큼 인터넷에 붙어있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서재폐인 타이틀은 버릴 수 없겠죠...^^

전 이제 장보러 다녀와야겠습니다.
후배녀석들이 놀러온다고 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어설픈 요리 실력을 보여줄까 해서요...

 
 
H 2003-09-23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바른 생활해야지..하면서도
어제 새벽 4시에 잠들어서 아침 9시에 일어났답니다..-_-
일어나서도 어찌나 목이 결린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게 좋은데...쩝..

panky 2003-09-24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홉시에 잠들어 열두시에 깼다는 쿨럭... 피곤해요.--;

_ 2003-09-24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방금 밤중의 소일거리를 마치고 들어왔는데...
흑...내일 태풍복구지원 나가야 하는데...
흑...피곤해...흑...가기 싫어...흑..자기 싫어 ㅜ_ㅠ

_ 2003-09-21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어제는 비가 올듯 말듯, 바람도 휭휭 불고 했는데..
음..전 개인적으로 그런 날씨를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쾌청하진 않았어요 호호;;; >_<;;

_ 2003-09-21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너무 오랜만이에요 >_< 흑흑
아르바이트가 너무 힘든가 보시네요 으~;;

어디 어제는 후배분들의 입맛을 놀라게 해 주셨을까요? ^^

비로그인 2003-09-21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폐인 타이틀 버리면 안되죠~
글짓기 선생님 일은 재미있나요?
어서 생체리듬 맞춰서! 팬클럽 선동하셔야죠. 호호호.

H 2003-09-23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에 5시간밖에 일하지 않는데도...빡시게 일할때에 맞춰져있는 몸이
적응을 못해서 10시간 일한 것처럼 피곤하더군요.
물론 첫 주 지난 오늘은...이 늦은 새벽까지..-_- 잠 안자고 서재라이딩을...

_ 2003-09-21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팡키..아니, 메멘토님도 그러셨군요.
맞아요.;; 재미없었어요;;
근데 인간의 힘이 동인문학상 후보였나요? 설...마..;;

panky 2003-09-21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상관없는 이야긴데 저도 <인간의 힘> 되게 재미 없게 읽었어요.=.=
편집자일때, 어떻게든 리뷰를 써서 효과적으로 프로모션 하겠다는 일념 하에 다 읽긴 했는데 결국 리뷰도 못쓰고 기억도 안난다는...;;;; 지금처럼 뒹굴거리며 읽었다면 중간에서 덮었을 듯하지요. 성석제의 서사 능력 부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왜 동인문학상 후보에 오른건지.

ceylontea 2003-09-25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통 2,3시에 잠자기 6시일어나기 ..(때론 5시 기상)..낮잠 당근 없음.
쾡한 내 모습... 하루종일 잠을 자고시포... @.@

_ 2003-09-25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갓난아기일때 낮잠은 물론이고 밤잠도 없었다는 군요. 특히 밤엔 Tv 애국가를 감동어린 눈으로 경청하고 이어 색색의 기둥을 반짝이게 쳐다보며 마지막에는 뚫어져라 Tv를 보며 흰색, 회색, 검은점으로 일관되는 매직아이를 즐겼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이제서야 이렇게 잠이 많은건지 -_-;;

_ 2003-09-23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이스트님 삶의 리듬이 메멘토님이랑 비슷해 지겠군요...
닮지 마세요 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