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2003-12-24  

플라시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버드나무님
제 서재에서 님의 글을 읽고 이렇게 둘러보기도 전에 먼저 인사 드립니다.
님의 서재는 찬찬히 둘러 보겠습니다.
가끔 모르는 사람들이, 이를테면 버드나무 님 처럼 코멘트를 남겨주면 신기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제 글을 읽고 공감을 해 주시는거도 신기하고, 어딘가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저의 서재를 들러 주셨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앞으로 종종 서재에서 만나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리 운치있는 서재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_ 2003-12-25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시보님께서 들러주시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

저도 모르는 입장에서 그냥 대뜸 코멘트 남기기도 뭐하긴 해요. 그래도 온라인이라는 한겹 감싸주는 그것 덕택에 그래도 그나마 슬쩍 끼어들수 있는게 아닌가 해요.

플라시보님의 글은 언제나 즐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읽어 나가겠습니다.

저도 뒤늦은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