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녀 2003-09-23  

우~와!
서재를 어떻게 꾸며야 할 지 도통 모르겠기에 들어왔는데......
존경스럽습니다. 뵙고싶을만큼......
왜 그럴때 있잖아요. 정말 그런 사람이 있을까?하는.
꼼꼼히 살펴 볼 여유는 없어 방명록만 대충 훌터보는데도 걸린 시간이(꼼꼼히 살폈다간 큰일 날뻔 했네!) 엄청 나네요. 행복하시죠?
자주는 못오고 가끔 들릴께요. 저의 독서량으론 님에게 아무런 도움은 못 될 것 같네요(사실 서재 꾸미기 포기함. 그냥 둘러나 보기로함)
근데 견해가 다른 도서도 있더군요.
요 며칠 슬프도록 날씨가 좋네요. 독서로 그 슬픔 달랩니다.
누구의 발상인지 좋긴 좋네요. 알라딘에 화이팅 보내야 겠죠.

 
 
_ 2003-09-24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튼 방문 감사합니다. ^^

해피녀 2003-09-2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자를 통한 메세지를 받는다는 것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들어서 남는 여운 보다는 그 여운이 오래, 깊이, 그리고 감동을 가져다 주는 것 같거든요. 버드나무님의 메일이 하루를 시작하는 저에게 설레임을 가져다 줍니다(아침에 확인하길 잘했어!) 오늘 하루도 새로운 깊이를 더하는 날 되시길...

_ 2003-09-24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존경까지 ^^;;;
물론 많은 분들이 들러주셔서 분에 겨운 행복을 즐기고 있는 중이죠.
그 분에 겨운 행복에 또 한모금의 행복을 얹어 주신 해피녀님까 감사 드려요 ^^

사실 요즘들어 생각한건데 독서량보다는 깊이일것 같아요. 저도 독서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현재는 양늘리기에 여념이 없지만 어느시점 부터는
읽어 왔던 책에 다시금 깊이를 더하는 작업(!)을 해야 할것 같아요.

제가 적은 서평은 책을 읽으면서 한번 욱(?)한 감정을 위주로 적기때문에
지극히 개인의 감상적 리뷰들인 편이에요. 해서 견해가 다른 도서는 충분히 있으리라 보네요.

_ 2003-09-2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모든이들의 생각은 나름의 생명력이 있기에 서로 같기도 힘들긴 하겠지만.

언젠가 알라딘 측에 독자게시판 하나 있으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조만간 독자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시라더니, 온라인서점으로는 정말 위대한(!!)업적이 아닌가 해요. 제가 주로 이용해서 이기도 하지만 알라딘은 날로 번창했으면 하는 바람을...

ps. 다른 곳도 이용을 거의 다 해봤지만 여기저기서 팅겼는데 여기만큼은 꿋꿋이 버티며 이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