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 삶의 이면을 꿰뚫는 명화 이야기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 이봄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라는 책 제목이 무색치 않았던 건 역시 이 책의 저자가 나카노 교코였기 때문일 게다. 소위 ‘무서운 그림 시리즈’라고 알려진 그의 작품들은 그림이라는 존재를 넘어 인간의 어느 지점까지 포착하는 날카로움을 지녔다. 이 책에서도 그 솜씨는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 나카노 교코는 인간의 두려움, 즉 공포의 장면들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공포의 종류는 무엇인가. 7가지다. 운명, 저주, 증오, 광기, 상실, 분노, 그리고 죽음이다.

 

재밌게 읽었다. 길을 잃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그 모습도 좋다. 그림들을 살펴보는 것으로도 좋지만 그것에 대한 해설이 참말로 촌철살인이다. 공포에 이어 마지막 장에 등장하는 ‘구원’에 대한 것이 있다는 것도 고마운 일. 나는 꽤 만족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사실. 두려움을 담아낸 그림을 통해 내 마음은 순화되어가는 것 같았다. 어쩌면 이것이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인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 - “이게 사는 건가” 싶을 때 힘이 되는 생각들
엄기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훌륭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 그림이다 - 동서양 미술의 완전한 만남
손철주.이주은 지음 / 이봄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큰 선물을 받은 듯한 기분으로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의 인문학 카운슬링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좋은 책은 리뷰 쓰기가 힘들다. 이 책도 그렇다. 아주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만 할 수 있을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높은 성의 사내 필립 K. 딕 걸작선 4
필립 K. 딕 지음, 남명성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라딘을 통해 알게 된 작가 PDK.  

그를 만나면서 나는 조금씩 새로운 SF로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 걸작선!! 

어느 것을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평범하지 않으니 그저 고마울 뿐이다. 

 

'높은 성의 사내'는 역사에 가정을 넣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책이다. 

걸작 이야기의 탄생이라고 말하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