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하이웨이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31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동네에 갑자기 펭귄이 나타난다면?



‘펭귄 하이웨이’는 참 엉뚱한 설정에서 시작하지만,
아아아아아아아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재밌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에서 느꼈던 그 재미가,
오롯이, 아주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병원의 언니, 탐험하는 아이들, 펭귄과 고래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하나하나가 바삭바삭거리는 맛이 있고, 가슴을 딱딱 치는 얼큰한 감동을 만들기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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