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르와 왈츠를 - 대량학살된 팔레스타인들을 위하여, 다른만화시리즈 02 다른만화 시리즈 2
데이비드 폴론스키, 아리 폴먼 지음, 김한청 옮김 / 다른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나는 이 책을 넘기면서 꽤 많이 놀랐고 아팠다. 한편의 다큐멘타리같은 이 만화책은 팔레스타인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1982년 레바논 전쟁의 어느 순간이다. 사람들이 대량 학살당하던 그 때, 그 아픈 시절의 이야기다.

이 책을 보면서 가슴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속절없이 아팠고, 대책없이 슬펐다.

이 책의 판매지수를 봤다.
낮다.
판매가 많이 안 된 것 같다.

이 리뷰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이 책의 정보를 보게 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 리뷰를 통해서라도 꼭 말하고 싶다.

당신이 알아야 할 것, 추악하지만 분명한 진실이, 지금도 진행 중인 그것이 여기 있다고, 그러니 읽어보시라, 고.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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