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유희 뫼비우스 서재
막심 샤탕 지음, 이세진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막심 샤탕의 소설은 재밌다. 이에 대해서 논쟁 같은 건 필요없을 것 같다. 이건 사실이다.

‘악의 유희’도 그럴 수 있는 소설이다. 하지만 뭔가 성급했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시기적으로 뒷북이라는 생각도 든다. 왜 그런가 하면, “그들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라는 이 사실에 대한 책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렇다. 인문책은 물론이고 소설도 많이 나왔다. 책 좀 보는 사람들은 이제 다 아는 그런 내용이다.

‘악의 유희’는 충분히 재밌을 수 있는 소설이었지만, 소개가 너무 늦었다. 아쉽다. 읽으면서 조금은 속상하기도 했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