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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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유행했던 책을 꺼내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왜 읽으려 했고 읽은 것일까.

나는 종종 안다고 믿지만 이내 잊어버리는 마는 그 어떤 것들을 찾고 싶었다.
그것이 있다면 즐거워질 수 있고, 또한 행복해질 수 있는데 그것들을 잃고
새로운 곳에서 답을 얻으려 한다.

사실 그런다는 사실도 자주 까먹는다.
이렇게 어느 말씀이 있는 책을 읽을 때야 기억해낼 뿐이다.

행복론.

나는 알고 싶었다.
방법이 있습니까?

아마도 그래서 읽으려고 했던 것 같다.

읽으면서 나는 내가 잊고 있던 어느 것들을 떠올렸다.
나는 그것들을 왜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인가.
그게 행복의 단초가 될 수 있는 것일 텐데.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이 뭔가 새로운 걸 알려주지는 않는다.
획기적인 뭔가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잊고 있던 어느 것을 기억시켜준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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