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제목에 끌렸다. 일하면서 떠나는 짬짬이 세계 여행! 제목만 보면 얼마나 멋진가! 고민 없이 책을 구입했고 곧바로 읽었다. 소감? 99페이지까지는 여행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패스해도 될 내용이다. 여행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관심을 갖고 볼 부분은 100페이지부터다. 짧은 시간을 이용해 푸켓이나 뉴욕, 뉴질랜드 등에 다녀올 수 있는 스킬을 알려주고 있는데 내공이 제법이다. 그것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은 주말여행! 그래, 이거야! 바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괜찮은 책이다. 직장인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