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4-09-28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음..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지난주 일요일 남편하고 마트에 갔어요..물론 일주일 도는 이주일간 먹을 찬거리를 사기 위해서죠..
항상 쇼핑을 끝내면... 찬거리는 없고 군것질감만 많은 것 같은데요..
지난 일요일은 좀 심했답니다...
toofool님 "난 방부제야?"때문에.. 갑자기 과자에 feel이 꽂혀... ㅠ.ㅡ
남편도 군것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 취향껏 마구 과자를 카트에 담았지요.
전 스윙칩과 그 친구들이 8개정도 한 봉지에 담겨져 있는 것
참ing 2가지맛(물론 각각 박스)
씨리얼 큰 봉지 1봉지
구운고구마 3개, 구운 감자 3개
쿠쿠다스 녹차맛(제법 큰 상자)
맥스봉(얼마전에 본 영화에 나와서..)
트윅스 2박스(1+1 행사로 충동구매)
허쉬 쵸코렛 (아몬드 포함) 2박스(1+1 행사로 충동구매)
남편은 빅파이 1상자
노래방 새우깡
그리고.. 어떤 과자 덤으로 온 웨하스 1개
덕분에 잘 먹고 있지요. 아마 한참동안 잘 먹을 것 같습니다.
과자 넣어두는 냉장고(예전에 쓰던 건데..210l짜리 전원은 넣지 않았어요.)가 곽 차서 겨우 넣었답니다.

앗.... 헛말을 너무 많이 했어요...
오늘 방명록의 용건만 간단히 말하자면...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맛있는 음식 잘 먹고... 영화도 보시고.. 나둘이도 하시고..
 
 
어룸 2004-09-28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아아아!!! 정말 많이 사셨잖아요!!!! @ㅂ@ 줄줄이 읽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입니닷!!! ㅋㅋㅋ새우깡도 노래방으로...^^;;;
무엇보다, 과자전용 냉장고가 있으시다니!!!! 허억!!!! 부럽심다!! 오... 세상엔 고수가 너무 많아요...>ㅂ<
아아...전 허쉬쵸코렛셋트가 젤 부럽사옵니다~~!!! 저희동네는 허쉬가 기근인지 뭔지 하나도 없지뭡니까요!!
ㅎㅎ쿠크다스 녹차맛은 어떤가요? 저 아직 못먹어봤어요!! ^^a
실론티님도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ceylontea 2004-09-28 0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크다스 녹차맛 나요.. 히히.... toofool님처럼 표현할 능력이 안되요... ㅠ.ㅜ
과자전용냉장고라 부르심 너무 거창해 보여요...결혼할때 산 냉장고인데.. 처음 신혼살림 꾸미던 집이 너무 작아서 더 큰냉장고를 살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사하고 지현이 태어나니 냉장고가 부족해서 큰 냉장고를 샀더니..버리자니 아깝고... 그래도 혼수라 애착도 가고 해서.. 그냥 끼고 살고 있지요.

어룸 2004-10-06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죠?!!! 무지무지 부럽죠?!! >ㅂ<

ceylontea 2004-10-06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것 아닌데....
다들 부러워 하시니.. 히히... ^^V
 


비로그인 2004-09-28  

Happy 추석!
따랑하는 toofool님.
맛있는 송편 먹고 happy추석되시길...^^
 
 
어룸 2004-09-28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님두요~~~~>ㅂ<)/
마구마구 happy한 추석이 되시길~!!!!!
 


superfrog 2004-09-27  

금붕 금붕이어요..^^
뭐하고 계신가요? 아까 달보니 휘엉청 밝다는 말로는 모자랄 정도로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주더군요..ㅎㅎ알라딘 지키신다더니 어데로 가셨나요..? 저는 오늘 성묘하러 갔다가 성묘는 안 하고 밥만 먹고 왔습니다. 게다가! ㅎㅎ 벼르고 있던 모모 돌반지 값을 시댁쪽에서 우선 수거를 했답니다.. 흐흐흐.. 저번부터 농담반 진담반으로 으름장(?)을 놓았었거든요..ㅋㅋ 이제 낼은 친정쪽 차례입니다.. 홧팅!! 님, 결혼 앞둔 오라버니의 예비 신부님도 인사오시겠네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명절 때는 다이어트 잠깐 쉬는 거죠? ^^
 
 
어룸 2004-09-28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알라딘지키다 말고 무료하여 제사음식 장만하고 왔사옵니다...(정말 무류해서 한거면 좋으련만~크흑!!! TㅂT) 달구경도 못했어요...(사실은 귀찮아서..^^;;;;)
물론, 다이어트, 쉽니다!!!!!!!!!(괜히 흥분하여 느낌표가..^^;;;;;;;;;;) 모모도 쉬게 해주시는 거죠?!!(이 '잠깐'이 '지속'되지 말아야하는것이 관건!!^^a)
ㅋㅋㅋ모모 돌반지 값을 잘 걷고 계신다니, 제마음이 뿌듯~함다!!! 홧팅~!!! 친정쪽에서도 大승리?하시길!!! 아자아자!!! ^▽^)/
 


미완성 2004-09-25  

toofool님.
지가 쪼로롬~ 한 번 인사드리구는 못왔네요;;;;
아구 이 무심함을 용서해주셔유. 그래두 toofool님 글두 쭈루룩 열심히 읽구 있었구용~, 새로 바뀐 이미지는 히힛 잘 보구 있어요옹~ 히히히히.

재미난 추석 보내시라구 인사 여쭙니다~
저야 뭐 추석이 전혀 반갑지 않을 때지만 그래도 toofool님은 즐거우셔야죠..아악, 친척어른들 뵐 생각을 하면 골이 다 아픕니다;;;;; 아, 이런 말할 때가 아니지.
맛난 거 많이많이 드시구요~ 또 뵙겄습니다ㅡ!
 
 
어룸 2004-09-25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엇!! 멍든사과님!! 추석인사까지 하러 와주셔놓고선 무심이라니요!! >ㅁ<
맨날 들러서 글한마디 안남기고 스르륵~ 유령처럼 배회만하는 무심st+게으름st가 여기 떡버티고 있는뎁쇼!! ^^;;;;;;;
으으...친척들 만나는게 연휴의 고통중 하나지요...ㅠ.ㅠ 전 친척들 사이에서 아주 포기당해버려서 이젠 제가 나타나면 어른들이 두려워하세요^^a 그래서 이제 저는 편한데, 시집갈때 돈 얼마 안걷힐거라고 엄마가 아주 안좋아하시는군요...^^;;;;;;
멍든사과님~^ㅂ^ 친척어른들 잘 피해서 추석 즐겁고, 신나고, 재밌게 잘 보내세요~~~!!!!
 


Laika 2004-09-22  

다른 분 서재에서
웬 잘생긴 총각을 보고
자세히 보니 "곤" - ㅎㅎ 이름을 살펴보니 역시나 toofool님이시더군요...
"곤"에 대한 님의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알고 아침부터 미소지어봅니다. ^^ 좋은 하루되시고 계시죠?
 
 
어룸 2004-09-22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 호호호....울 곤 이쁘죠?!!그쵸?!!!!!(강요^^)
ㅋㅋㅋ애정이 식을락말락하고 있었는데, 어제 간만에 요녀석의 노래를 듣고는 또다시 마음이 활활~~되었지요.. 저 사진 너무 괜찮죠?!!(또 강요^^) '죽도록 사랑해'에 나왔을때라는데 저는 저렇게 순박한 머리모양이 잘어울리는 애들이 너무 이뻐죽겠어요~~!! >ㅂ< (예전에 원빈이 '꼭지'에 나올때도^^a)
오늘 날씨 너어어어어어무 좋아요^^ 라이카님도 상쾌한 하루 보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