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nrim 2004-12-08  

toofool님~
에궁.. toofool님, 금붕어님 댁에서 보니 모모 선물 받았다는 글이 있어서... 저한테 글 남겨주신 것과 같은 날 보내신걸 보니.. 저도 이미 받았어야 하는거 같은데.. 아직 도착을 안 해서요.. 혹시 중간에 잘못된게 아닌가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무사히 잘 도착을 해야할텐데... 우찌된 걸까요.;;
 
 
어룸 2004-12-08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에?!!!!!! 아직도 못받으셨다구요?!!! @ㅁ@ 우엥...그날 부친 다른 분들은 다 월요일날 받으신것 같은데...우째 이런일이!!! 사라지면 안되는데!! 영수증을 안버렸으니까 제가 낼 우체국에 가서 함 알아볼께요..잉잉잉...TㅁT

nrim 2004-12-09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ofool님~~ 드디어 받았어요~~~
아웅.. 감동감동!! 그 장갑보고 회사서 다들 뒤집어졌어요..
ㅎㅎ 오늘 양군과 몽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넘넘 감사드려요~~!!!

어룸 2004-12-09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앙~~정말요?!!! 와아...살았어요...TㅂT 아까 우체국에서 '등기가 아니라 추적불가능'이라는 답을 듣고 '우짜면 좋단말인가...엉엉엉'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어요!!!! ^^ 장갑맘에 드세요?!! 히히히히힛^ㅂ^ 방울소리도 너무 이쁘죠?!! 양군이랑 몽이가 좋아해야 할텐데 두근두근입니당 >ㅂ< 오늘 애들이랑 그거가지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음좋겠어요~♬

어룸 2004-12-09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 생각해보니까 우체국 웃기네요...아닛, 왜 nrim님꺼만 배달하는데 일주일이나 걸린겁니까?!!! 나참...^^;;;;;;;;;;;;;;;
 


Laika 2004-12-08  

오~~
지붕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뒤덮여있고, 곤은 창가에서 분위기 잡고.....님의 서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군요....좋은 하루되세요//
 
 
어룸 2004-12-08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크리스마스분위기 내시길래 저도 함 해봤슴당~ 히힛^m^ 해마다 크리스마스니 그런거 신경안쓰고 지나가는데 올해는 다른분들 분위기에 휩쓸리니 괜히 기분이 들뜨고 같이 신나네요^^ 라이카님도 즐거운 겨울되세요~♬
 


sweetrain 2004-12-08  

우어 우어 우어어>_<
흐흐흑, 요즘 투잡땜에 죽을 것 같아요...ㅠ.ㅠ 방금 퇴근했답니다.ㅠ.ㅠ 오늘은 대리운전 전화 받는데 어떤 쉐이가ㅡ.ㅡ 뻔히 기사 도착해서 타고 가는데두 안왔다고 전화해 생 난리를 쳐서..제가 기사랑 그 쉐이 중간에서 바보되고..ㅠ.ㅠ 요금 뻔히 알면서도 미친척하고 물어봤다면서 장난치고, 요금 깎아달라고 하고...왜 그렇게 어글리한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울먹. 심지어는 차 타고 오다가 내가 요금이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니라...하면서 괜히 애꿏은 광고가 사기 아니냐며 돈 몇푼 아껴보겠다는 어글리한 짐승도 한 마리 봤고요. 으허허. 그러나...ㅠ.ㅠ (여기서 눈 반짝, 결연한 의지) 시급 5천원입니다. 으하하. 그리구 대부분 사람들이 매너는 좋은 편이니깐... 그냥 일케 신세타령 하고 갑니다. 토닥토닥 부비부비 해주세요~~~!!! 으흑 투풀님밖에 없어욧욧욧~~~!!
 
 
어룸 2004-12-08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바쁘셨군요!! 오오...투잡이라니...!! 근데 별 이상한 놈들도 많군요...^^;;; 하지만 시급 5처넌은 훌령합니다!! 그걸 생각하며 쫌만 꾸욱 참으세요(토닥토닥)^^ 자, 저의 넓은 어깨로 오세요! 제 통실한 팔로 꼬옥 안아드리리이다!! (꽈아아아아아악~~) >.<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쓰다듬쓰다듬^^ 힘드시다 싶으시면 또 저한테 놀러오셔서 다 잊어버리고 편하게 대자로 누워 시체놀이하시며 쉬셔야 돼요, 아셨죠?!!

sweetrain 2004-12-10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 우어 우어어...투풀님 만세~~~~!!

어룸 2004-12-10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이야말로 만셉니다~!! 만쉐이~~!! >ㅂ<)//
 


연우주 2004-12-07  

투풀님~
저 잘 받았어요.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 카드도 맘에 들고 노트도 맘에 들어요. 감사, 또 감사. 투풀님 만세~^^
 
 
어룸 2004-12-07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노트 정말 예쁘죠?!!! ^----------------^ 노트 이름이 '뉴욕의 나비'여요, 이름도 이쁘지않슴까?!! 후후후...예쁘게 잘 쓰세요^m^
 


앤지 2004-12-07  

수다 떠는 것 같아요 ^^;
방명록에 제 글이 올라오고 그때그때마다 투풀님께서 답글을 달아주시니, 그재미로 컴퓨터 킵니다. 디 스완 (Angel creek? )은 참 억척스럽고, 남주도 중간까지는 괜찮았는데, 여주의 신상을 위해서 여주의 물줄기를 확 말려버리는 것 보고 정떨어졌습니다. --a. 그보다는 마지막 약속을 정말 좋아해요. 단정하면서도 추진력있는 페이스가 참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가난하고 쓰레기 같은 환경에서 최대의 시련을 맞아 마을에서 쫒겨나도 그녀의 힘으로 자수 성가하죠 (이 부분이 젤 맘에 들어요. 왜 여주인공들은 저수성가한 사람이 없을까요?) 비록 그레이의 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신의 집을 현금으로 (대출로 할 경우 그레이의 은행을 통한 압력을 예상하기 때문에) 구매하여, 그레이를 납작하게 하죠. 그 뿐이 아니에요. 믿고 따랐던 아버지 가이 르윌란드가 정부와 도망치고 남은 모든 책임을 아들인 자신에게 덮어씌웠다고 믿는 그레이. 그 와는 반대로 가이 라는 사람은 절 대 그럴 사람이 아니니 지금까지 행방불명인 것은 분명히 죽었을 거다 라고 믿는 페이스. 그런 페이스의 성품에 감명받은 또다른 인간미의 소유자인 탐정. 이런 것 모두가 페이스를 아름답게 느끼게 하였답니다. 이 모든 점에서 페이스는 디 스완보다 더 발전적인 인물인 것 같아요. 이 책의 가장 안타까운 점은 그레이의 여동생의 사랑얘기인데, 이게 정말 맘에 안들거든요... 여하튼 마지막 약속 혹시 안보셨으면 꼭 보세요. 글구.... 어둠의 시리즈 안보셨다구요 ^^? 어둠의 속삭임 (1편)과 어둠의 약속 (5편)은 꼭 보심이. 정말 재밌답니다. 앞으로도 안 보실거면 제가 살짜꿍 얘기해드리져...
 
 
앤지 2004-12-07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글을 써넣으면 언제쯤 님께서 보실지 궁금해져여^^ ..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져...

어룸 2004-12-07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저두요! 저두 앤지님의 글을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아아..'푸른~'에서 남주는 정말 심했었죠?! 나쁜넘!! 물길 막을때 저도 그놈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디! 제발 혼자 살아다오!!'라고 애타했던 기억이...^^a 그 소설을 좋아함에도 린다의 베스트에 끼워주기 망설여지는 이유가 '남주가 후져서'라고 늘 생각하곤하지요ㅋㅋㅋ. 오! '마지막약속'요?!! @ㅂ@ 물론 읽었죠!!!(린다하워드껀 다 읽었어요^ㅂ^ ㅎㅎ젤 좋아하는 작가잖아요!!) 아아...앤지님 글을 읽으니 기억이 새록새록해지네요...맞아요맞아!! 페이스도 참 멋진 캐릭터였어요!! >ㅂ< 그 소설은 두 사람의 로맨스도 흥미로웠지만 범인 찾는것도 재밌었고 가이의 원래의 사랑이 밝혀지는 부분도 감동적이었어요, 아, 앤지님말씀처럼 탐정도 참 맘에 들었었는데...ㅠ.ㅠ 불쌍한 여동생도 결국엔 그녀가 그럴수 밖에 없었던 모든 상황을 이해해줄 사람을 만났으니 그래도 조금은 위안이 됐음 좋겠어요^^ 앤지님께서 극찬하시니 어둠의 시리즈를 읽을까 생각하는 중이긴한데, 먼저 얘기해주시겠다면 저야 좋죠!! 환영임돠! 님 이야기 떠올리면서 읽는 것도 재밌을것같아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