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 나는 엄마다...엄마가 더 행복해지는 글쓰기 육아
지나고 생각해 보았다. 나는 엄마라는 무게를....
현재 내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 육아의 무게를 지워버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육아란 어린아이를 키우고 기르고 성장하게 도와주는 역활이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육아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신체적으로는 아이들은 서서히 나의 육아생활에서 끝내기 과정이지만 정신적인 성장은 아직도 엄마의 끈임없는 육아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제목부터 나를 끌어잡았다. "나는 엄마다"
소제목도 나를 끌어잡았다. "엄마가 더 행복해지는 글쓰기 육아"
나의 육아스트레스를 서평과 아이들의 책놀이 과정으로 많이 풀었기 때문에 살짝 '액션맘 심소영'이라는 사람의 내용을 알고 싶었다.
읽어야 하는 대상은 걸음마를 시작하고 책을 잡을 수 있는 나이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다른 육아서보다 '특별해'라는 것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자기성찰을 잘 하는 님이나 육아를 하면서 내가 변해야지 하는 님이 꼭 읽고, 실천을 해 보았으면 한다.
나도 예전에 써보았던 방법도 있어서 웃었다. 액션맘처럼 나도 육아를 책으로 배워나서 읽으면서 웃었다.
나의 경우에는 육아책을 읽으면서 자아성찰이나 반성 혹은 다른 육아 방법론으로 써 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나 아빠도 환경이라서 행복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라고 생각한다.
그런 환경을 만드는 사람은 행복한 엄마와 행복한 아빠다.
난 행복한 사람인가?를 먼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내가 행복해지는 조건을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중요성은 누구나 안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만 있다.".....작가의 에필로그
왠지 액션맘은 나와 비슷한 성향이 아닐까 생각도 하게 되었다.
김양에게 자주 해주는 말이 여기 있다.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거야라고 자주 말한다.
김군에게는 모르는 것은 알려주면 되지만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모르것보다 못한 거라고는 말을 자주한다.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나이"는 고학년에 진입한 김양이의 나이라고 항상 말한다.
머리로 생각했으면 실천해보자!
나한테 필요한 것이 어떤것인지, 한권의 육아서로는 아이들의 특성이나 엄마의 마음을 다 헤아릴수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내가 해 볼 수 있는 것을 해 보고 나면 나한테 맞는 육아서도 선택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고, 자아성찰이나 반성뿐만 아니라 행복해지는 법을 살짝 엿보지 않을까 한다.
행복한 육아를 꿈꾸는 님들은 더 많은 육아서를 읽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같이 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