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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 미역국 -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 2021 문학나눔 선정, 2021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 2021 KBBY 추천, 2021 월간 책씨앗 선정 바람그림책 109
권민조 지음 / 천개의바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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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별이가 모두 좋아하는 책! 별이는 책 덕분에 미역국의 미역까지 맛나게 먹어서 더 고맙다:) 나눔의 미덕 또한 배울 수 있고, ‘미역국먹다‘의 유래담이기도 해서 알게 되는 것도 톡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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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 J 핑크 - 그림책 매거진 라키비움 J
전은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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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일 때부터 창비 시그림책에서 시작, 백희나, 안녕달, 이수지 작가님의 작가님의 책을 한 권씩 사모으며 그림책 읽기에 취미를 붙인 현월을,
  5세 3세 두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나가면서 단행본의 매력에 푹 빠져 서점과 중고서점과 도서관을 애용하는 민이 엄마를,
  글-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그림책으로 더욱더 넓게 아이들과 만나보려는 린쌤을,
모두 만족시키는 책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읽은 그림책 얘기도 풀어야 하는데, 익숙치 않은 육아에, 복직 첫해... 많이 바빴네요.)

  현월의 입장에서는 '동화 속 용과 공주 - 용은 왜 공주만 납치해갈까?'와 같은 꼭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양사와 곁들여서 옛 도판과 함께 설명해주는 이야기는 오랜만에 교양을 쌓는 느낌이랄까요.
  '아름다운 그림책 - 아름다운 여름 그림책'에서 맛볼 수 있는, 그림이 가득한 들어가는 페이지도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었고요.

  민이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봤던 시리즈 그림책이 무엇보다 반가웠습니다. 제목조차 '우당탕탕 그림책 시리즈가 빙글빙글'. 구도 노리코, 100층집에 꽁꽁꽁, 곰곰과 피아노 등등 지원이 병관이, 아기 곰, 페르디 빼고는 다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나머지 시리즈도 얼른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지요.
  '그림책을 읽고 자란 그 아이, 어떤 어른이 되었나?'도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 훙미롭게 읽었습니다. 지금 함께 하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린쌤의 눈이 먼저 간 기사는 '밸런스 게임'이었지요. '이럴 땐 이런 책'이라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좀 더 흥미를 가질 법한 요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책을 보여주는 것에 좋았습니다.
  '방구석 궁궐 투어'에서 꼼꼼히 함께 본 경복궁은 또 어떻고요. 우리 문화랑 관련해서 또 재밌게 볼 책을 찾았네 하는 기쁨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기획기사 덕에 그때 그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서 들여다볼 수 있었지요.

  어느 한 꼭지, 공들여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던 라키비움J 핑크. 새삼 앞 권들을 못 본 게 아쉬워지더라고요. (서점에 있었으면 관심가는 분야인 그림책, 누구보다 빨리 봤을텐데!) 좋은 인연이 닿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라키비움J를 응원합니다! 다음 호에서도 세 자아가 다 만족할 수 있는 기사들로 가득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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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하는 마음 일하는 마음 2
김필균 지음 / 제철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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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하는 마음이란 나 아닌 것들을 껴안는 것. 낮고 여린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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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 캔디부터 삐삐까지 다시 만난 ‘어린 나’의 그녀들
최현미.노신회 지음 / 혜화1117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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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좋아하던 작품을 다시 만난다는 것, 그것도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새롭게 만나는 것의 즐거움을 알려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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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대학교 -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
오찬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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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거의 유일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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