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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anese Blue - 겨울의 마디
전소영 지음 / 솜프레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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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전소영 작가님의 새 책. 다양한 빛을 담은 푸른색이 여름 한가운데서 시원함을 전해준다. 자꾸 들여다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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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크레용! 토토의 그림책
에런 레이놀즈 지음,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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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의 시작은 <오싹오싹 당근>이었다. 매일 당근을 뽑아 먹는 토끼 재스퍼는 주황색 헛것들을 보게 되는데... 당근들의 기지 넘치는 한판승을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두 번째, <오싹오싹 팬티!>로 넘어오면서는 의미가 더해졌다. 재스퍼를 오싹오싹하게 만들던, 버려도 잘라도 다시 나타나던 팬티를 **하는 순간 '와, 이제 자랐구나!'하는 마음이 들어서 반가웠달까.
 새로 나온 세 번째, <오싹오싹 크레용!> 역시도 흑백 재스퍼와 메인 컬러 보라색 크레용이 표정에서부터 대조를 이루며 내용을 기대하게 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공부하는 게 하나도 즐겁지 않'은 토끼 재스퍼.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새것같은 보라색 색연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날부터 재스퍼는 받아쓰기도, 수학도, 그림도 뭐든 잘하게 된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오싹오싹'함과 함께. 이 심정은 '그날, 재스퍼는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받았어요. 정말 끔찍했어요.'라는 부분에서 잘 드러나고 있었다. 내 실력이 아닌데 칭찬을 받는 것에서 느끼는 자괴감. 속이고 있다는 부담감.



 과연 재스퍼의 최후의 선택은? 크레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유달리 마지막 페이지의 여운이 길게 느껴지는 <오싹오싹 크레용!>이었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재스퍼를 기대하게 되는 '오싹오싹' 시리즈의 다음 주제는 무엇일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그날, 재스퍼는 모든 과목에서 100점을 받았어요. 정말 끔찍했어요.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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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라면 가게 작은 곰자리 59
구도 노리코 지음,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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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떤 사고를 칠까 궁금한 마음으로 찾아보게 되는 야옹이들! 이번 책도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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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그만, 레이스 장갑! 그림책이 참 좋아 87
유설화 지음 / 책읽는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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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봄이에게 가져다주니 역시 이번에도 실패 없는 유설화 작가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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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웅진 모두의 그림책 46
고정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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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에 대한 책을 찾다가 함께 담은 책. 누군가는 직접적인 메시지로 표현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그저 담담한 서술로 살아있던 모든 것이 남기고 간 흔적을 전해준다. 마지막의 ‘잘 가‘라는 한 마디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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