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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탄생
일레인 페이절스 지음, 권영주 옮김 / 루비박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일레인 페이절스의 이름을 보고 산 두번째 책.
사실 이 책은 내 기대완 사뭇 다른 책이다.
딴에는 욥기에서 그려지는 사단의 모습이 신약시대에 이르러 어찌 바뀌게 되었는지를 알고저 읽기를 청한건데..
책을 덮은 이 순간에 느끼는 것은 답을 얻기엔 부족한 책이었다란 거다.
그럼에도,
이 책은 꽤나 읽을만 하다.
특히 마지막 장이 흥미로웠는데,
역사의 패자로 기록된 발렌티누스에 대한 애정어림과
역사의 승자로 기록된 이레나이우스에 대한 고발이 담겨있다.
때문에 잠깐 그런 생각을 하게도 되었다.
'만약 발렌티누스가 승리해 기독교를 이끌었다면..
아마도 우리는 성숙한 그리스도교를 조직화 했을 거다.'
'어쩌면... 벌써 지상낙원을 이루었지 않을까...?'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