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지막 강의군요.
신자유주의.
막연하게 들어왔던 이야기를 전문가 선생님들의 강의를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서울에 살고, 선정이 되었기에 강의를 들었다는 것에 못들으신 분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 강의를 들어야 할 사람은 지방에 있고, 삶이 팍팍한 분들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를 짖누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2강에서는 저자에게 질문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꼭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첵세상과 알라딘 담당자님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이 어렵다면 강의 오디오 파일이라도 업로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중요한 것이 저자의 초상권과 저작권에 관한 문제이겠지만,
출판사에서 힘을 좀 써주시다면, 오디오파일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문학 서적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대략적인 강의 파일이라도 있다면
더 쉽게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힘드시겠죠..
앞으로도 많이 팔리지 않는 책이지만 꼭 필요한 책 많이 만들어 주시구요.
알라딘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강의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