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의 핵심은 치우치지 않는다는거다.
즉, 다름을 인정한다는거지.


그런데 작금의 우리 지도자급 정치인들은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비극은 여기서부터 출발하건만 정작 당사자는 그 끝을 모른다는게 문제다.
안타깝다.

 

중용은 자연을 통해 부끄럽지 않은, 유연한 인성을 갖추자는 거다.

그래서 어쩌자고?

뭐~ 사람답게 살자는 거지.

 

그런데 사람들은 지 잘난 맛에 맘대로 행동한다.

제 눈에 대들보...

 

지도자급들은 중용 좀 읽어라.

읽기 싫으면 듣기라도 해라.

백성들의 소리없는 목소리 높아지고 있음을 이번에 좀 알아챌 듯도 하건만 왜그래!!!

제발 국민을 보고 가자. 보스만 보지말고...

 

후회하지 않는,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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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4-28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치인들은 높은 자리에 자신이 중용되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어서 중용을 안 읽을 겁니다.

표맥(漂麥) 2016-04-28 21:53   좋아요 0 | URL
中庸도 적극적인 참여를 지향하니...
정치인들이 중용(中庸)을 중용(重用)하는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간다면 존경받을 터인데...
자리에 연연하는 중용(重用)에만 관심을 가지니 얼마안가 몰락하는거겠지요.
하여튼 정치인들이 정말 잘해야 하는 요즘인데...
아직도 내탓은 없고 니탓 네탓 타령만 하고 있으니 은근 걱정이 됩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