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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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소설.
2016 최고의 한국소설 단편집.
하나 더 꼽는다면 <안녕, 주정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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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의 구멍가게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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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책.
어릴 때 추억에 미소가 절로 나는 책.

아빠한테 50원 받으면 뛰어가 종이인형 사던 곳.
어릴적 내 세상의 전부, 구멍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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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울 것
임경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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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지명도에 비해 이번 글은 실망스럽다.
평범한 사람이 열심히 쓴 블로그 글 같다는~
작가의 글이라고 하기엔 쫌 민망하다.

전업작가의 고충도 물론 이해하지만, 함량 떨어지는 글들을 책으로 묶는 건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게 아닐까? 이 글은 잡지 연재글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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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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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같은 직유법.

사실 내 독서는 딱히 읽는 행위라고 말할 수 없다. 나는 근사한 문장을 통째로 쪼아 사탕처럼 빨아 먹고, 작은 잔에 든 리큐어처럼 홀짝대며 음미한다. 사상이 내 안에 알코올처럼 녹아들 때까지. 문장은 천천히 스며들어 나의 뇌와 심장을 적실 뿐 아니라 혈관 깊숙이 모세혈관까지 비집고 들어온다. - 1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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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임솔아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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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을 생각조차 할 수 없어 공감할 수 없었다는게 솔직한 내 심정. 중학생 주인공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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