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맨 -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작
도선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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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읽히는 장점은 있으나, 거의 모든 문장이 다 변사조(변사가 말하듯이)라서 촌스럽고 어설픈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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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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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가 김영하의 골수팬인걸 이 작품집 받고 더 알게 되었습니다. 세 편을 이미 계간지 발표나 상받으셨을 때 읽었드라구요ㅋㅋ

김영하를 처음 읽는 사람들은, 글이 쉽네? 이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젊은 작가들이 더 난해하게 꼬아대니깐요^^ 하지만 쉽게 쭉쭉 읽히게 쓰는거 젤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나이 들어가는 김영하가 더 좋습니다. 완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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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 이다혜 기자의 페미니즘적 책 읽기
이다혜 지음 / 현암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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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여성들이 읽어보면 좋을 충고가 많다.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생각의 변화와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단, 책 가격은 너무 사악하다 ㅋㅋ 이정도 판형과 활자 수라면 1만원 근처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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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언니
서명숙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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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대한 기록적인 글로는 충분하나, 문학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유신시대의 흑역사를 돌아보게 하고, 단숨에 술술 읽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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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전 - 한 여자가 한 세상이다
김서령 지음 / 푸른역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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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설보다는 다큐다.
아무리봐도 한국을 지탱한 힘은 여자들의 노동과 땀과 의리와 충성이 아닌가 싶다.

이들의 인생에 귀기울여주고 유려한 문장으로 표현해 전달해 주신 김서령 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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